부안군은 지난 5월25일 변산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골프장이 포함된 격포 군유지개발 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에 대한 두 번째 설명회를 열었다.
용역사는 제일먼저 골프장 및 호텔과 리조트 사업이 최고의 생산유발효과를 가져올수있다고 말했고 테마파크, 프리미엄 쇼핑몰, 자연사박물관 등 다른 방안도 제시했다.
김창조 부안군 미래전략담당관은 “2005년 대명리조트가 들어온 이후 민자유치가 되지 않아 경쟁력이 약하다. 게다가 지역이 대부분 국립공원이라 개발이 어려우나 해당 군유지는 공원 지역 밖이어서 개발에 유리한 지점이 있다”며 “절대 인근 주민들과 농민들을 배척하는 것은 아니지만 전체 군민을 생각하는 입장이다. 전라북도 대표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협조 해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골프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