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골프장 캐디 등 특수형태근로종사자의 고용보험 의무 가입이 시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캐디 수급도 원활치 않아 캐디피 인상 분위기가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고 일부 골프장은 캐디들의 파업 선언으로 정상운영에 애를 먹고 있다.
제이드팰리스·웰링턴·더스타휴CC는 우수캐디 유치와 서비스 향상 명분으로 종전 13만원이던 캐디피를 9월부터 15만원으로 인상 적용중이다.
금강센테리움CC는 8월21일부터 갑작스런 캐디 파업으로 인해 일부 ‘노캐디’로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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