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퍼트 게임 ‘콜링골프’로 골프대중화 선도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와 ㈜미래야놀자(대표이사 유성민)가 11월17일 경기 성남시 KPGA 빌딩 10층에서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향후 2년간 후원 협약을 맺었다.
‘콜링골프’는 퍼트 거리감 향상에 도움이 되는 콜라 게임모드와 방향성을 높여주는 데 일조하는 골링 게임모드로 구성되어 있는 신개념 퍼트 게임이다.
콜라 게임모드는 퍼트를 해 목표 지점에 볼을 최대한 가까이 붙이면 고득점을 얻게 되는 방식이고 골링 게임모드는 홀 당 2번의 퍼트 기회가 주어지며 볼을 한 번에 넣으면 버디, 두 번에 성공시키면 파, 두 번에 넣지 못하면 보기를 기록하게 된다. 총 열 개 홀의 스코어를 합산해 결과를 산출한다.
한편 ㈜미래야놀자는 2017년 설립됐으며 ‘미래의 놀이문화를 주도하자’는 슬로건 아래 VR 어트랙션, 아케이드 게임기 등을 제작·유통하는 회사로 시간과 공간의 제약으로 인해 쉽게 즐기기 어렵게 느껴지는 골프의 대중화를 이끌어보자는 목적으로 ‘콜링골프’를 만들었다. 또 전국 매장에서 ‘콜링골프’ 게임을 통해 실시간 랭킹을 바탕으로 매주 총 80명을 선정해 상금을 수여해왔고 총상금 1억원 규모의 ‘제1회 전국콜링골프 챔피언십’을 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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