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IT 솔루션 전문업체 무노스(대표이사 임재일)가 확장 이전으로 새출발을 알렸다. 무노스는 사업 확대로 인한 업무 효율 극대화를 위해 11월 초 사옥을 서울 중구 소월로 단암빌딩(사진)으로 이전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SBS미디어넷에 편입된 이후 기존 사업에 SBS 골프부킹, 국내 골프여행 등 골프장 관련 사업을 확대한 무노스는 골프와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해 공급자와 수요자의 요구를 입체적으로 만족시킬 수 있는 솔루션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존 골프장을 대상으로 한 영업관리 통합시스템 개발의 B2B 사업에서 부킹, 1박2일 골프여행 등 B2C 사업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으며, 향후 수익성을 동반한 지속 성장과 중장기적 목표에 입각해 신규사업 비중을 확대하고 골프 시장을 선도해 간다는 방침이다.
무노스 임재일 대표는 “이번 합병으로 임직원 증가와 더불어 향후 신규채용을 고려해 보다 넓은 사옥으로 이전하게 됐다”며 “보다 나은 환경에서 신규사업 시너지를 기대하며 골프산업 발전에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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