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디보호·최적 생육환경 제공하는 프리미엄 커버 국내 상륙
잔디보호·최적 생육환경 제공하는 프리미엄 커버 국내 상륙
  • 이주현
  • 승인 2021.01.20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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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농(주), 미국 커버마스터사 ‘에버그린’ 출시
'잔디커버만 50년' 독보적 기술력으로 개발

특허 레이스 코팅 온실효과로 잔디생육 촉진
부피 작고 무게 가벼워 적은 인원 쉽게 작업
코스장비 전문업체 토농(주)은 미국 잔디커버 전문기업 커버마스터(Covermaster Inc.)사의 ‘에버그린(EVERGREEN)’을 국내 독점 공급한다. 잔디용 프리미엄 커버 에버그린은 천연잔디를 보호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소재부터 마감까지 커버마스터만의 기술과 노하우가 적용됐다. 미국 골프장·미식축구장·야구장 등에서 인기리에 사용중이다.
코스장비 전문업체 토농(주)은 미국 잔디커버 전문기업 커버마스터(Covermaster Inc.)사의 ‘에버그린(EVERGREEN)’을 국내 독점 공급한다. 잔디용 프리미엄 커버 에버그린은 천연잔디를 보호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소재부터 마감까지 커버마스터만의 기술과 노하우가 적용됐다. 미국 골프장·미식축구장·야구장 등에서 인기리에 사용중이다.

 

성능과 편리함을 동시에 갖춘 프리미엄 잔디커버가 출시돼 화제다.

코스장비 전문업체 토농(주)은 미국 잔디커버 전문기업 커버마스터(Covermaster Inc.)사의 ‘에버그린(EVERGREEN)’을 국내 독점 공급한다.

잔디커버는 혹한·혹서기 등에 잔디를 보호하고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활용되는 아이템으로, 최근 기후변화로 잔디에 피해를 줄 수 있는 저온 및 고온 상황이 자주 발생하면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국내 골프장에서도 다양한 잔디커버가 사용되고 있으나 검증 및 브랜드화된 제품은 많지 않고, 타 농업이나 산업에서 사용하는 단순한 덮개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로 인해 잔디 커버 효과가 제대로 나타나지 않거나, 무겁고 부피가 큰 커버로 작업이 까다로워 불편을 겪기도 했다.

이에 토농은 글로벌하게 사용되는 프리미엄 잔디 커버 브랜드를 국내 시장에 도입, 잔디와 작업자를 위한 최적 잔디 커버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커버마스터는 1969년 시작해 50년 넘게 스포츠경기장 표면 보호 제품만을 전문으로 개발해왔으며, 북미에서 이 분야 선도기업이면서 세계 각국에도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미국 골프장과 NFL(미식축구), MLB(야구), MLS(축구) 팀구장 대부분이 하나 이상의 커버마스터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잔디용 프리미엄 커버 에버그린은 천연잔디를 보호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소재부터 마감까지 커버마스터만의 기술과 노하우가 적용됐다.

소재는 특허 받은 레이스(직물) 코팅이 들어간 반투명 폴리에틸렌으로 만들어졌으며, 모델별로 고유의 색상이 들어간 레이스 코팅이 적용돼 있다. 투과성과 보호성이 뛰어나고 자외선 차단 처리로 부식 및 곰팡이에 내성이 있다. 또 오래 사용해도 햇빛에 의한 마모나 열화가 없어 내구성이 뛰어나다.

잔디 위에 덮으면 커버 안쪽에서 온실효과가 발생되면서 공기, 물, 열, 햇빛 등의 균형을 유지해 잔디 생육을 촉진하는 이상적인 환경을 제공한다.

따라서 이른 봄 빠른 그린업을 촉직하고, 가을이나 겨울 잔디 잔디가 휴면에 들어가는 것을 지연시킬 수도 있다. 전반적으로 잔디 생육기가 길어지는 만큼 색상이나 밀도 등 품질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원래 겨울철 잔디 보호를 위해 개발된 만큼 바람, 서리, 한파 등으로 인한 피해로부터 잔디를 탁월하게 보호한다. 또 잔디가 휴면 상태 일 때 관리 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2~3주 정도 이른 성장으로 봄철 그린업과 개장 시기를 앞당길 수 있다.

잔디에 최적 생육환경을 만드는 에버그린만의 작동 원리를 살펴보면 공기, 물, 열이 커버를 통해 흐르며 커버 아래 토양과 온도를 따뜻하게 유지한다.

이로 인해 발아, 생육, 뿌리성장 등을 위한 최적 환경이 만들어지며 이 온실 환경에서 생성된 초과 열은 특허 받은 환기시스템을 통해 방출된다.

또 하나의 혁신 기술인 ‘스마트 엣지’도 주목해야 한다. 특허 받은 레이스 코팅은 커버 가장자리가 단 처리 없이도 들뜨거나 변형되지 않는다. 때문에 일반 가위로 잘라 어떤 모양도 만들 수 있고, 따로 정해진 곳 없이 어디에나 고정 고리를 끼울 수 있다. 기본적으로 단 처리가 필요 없는 구조를 갖고 있으나 필요시 제공된다.

에버그린은 성능만큼 뛰어난 사용자 편의성을 갖췄다. 무엇보다 부피와 무게가 기존 잔디커버보다 획기적으로 낮기 때문에 소수 인원으로도 쉽고 빠른 작업이 가능하다. 또 커버가 물을 머금지 않기 때문에 강수나 서리 등으로 인해 무거워지지 않는다.

 

에버그린은 부피와 무게가 기존 잔디커버보다 획기적으로 낮기 때문에 소수 인원으로도 쉽고 빠른 작업이 가능하다.
에버그린은 부피와 무게가 기존 잔디커버보다 획기적으로 낮기 때문에 소수 인원으로도 쉽고 빠른 작업이 가능하다.

에버그린은 사용목적과 색상에 따라 레디언트(은색), 스펙트럼(주황색), 프리미엄(녹색), 오리지널(흰색) 등으로 출시돼 있어 용도와 예산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레디언트는 은색 레이스 코팅으로 추가 열을 토양으로 방출하게 설계됐다. 새로운 직물 기술로 최대 25% 이상의 열보존율이 향상돼 잔디 보호에 가장 특화된 성능을 제공한다.

모든 유형 기후에 효과적이고 특히 평균 온도 변동이 심한 지역에서 매우 효율적이다. 또 강한 자외선 억제로 커버를 보호하고 긴 내구성을 자랑한다.

스펙트럼은 주황색 레이스 코팅으로 햇빛과 유기적으로 작용해 잔디 성장을 위한 최적화된 빛을 제공한다.

특허 받은 코팅은 태양에서 투과하는 직사광선 중 주황·빨간색 빛으로 굴절시켜 잔디 생육과 건강 증진에 도움을 준다. 또 새 잔디 생육과 기존 잔디 보호에 적합하고 다양한 유형의 지역과 구조물에서 사용할 수 있다.

프리미엄은 짙은 녹색 레이스 코팅으로 더 많은 열을 끌어들이도록 설계돼 토양 온도를 5.5도 이상 높일 수 있다. 잔디 및 조경과 잘 어울리는 색상을 갖고 있으며, 지역과 구조물을 가리지 않고 잔디 생육을 촉진하고 여러 계절에 걸쳐 사용할 수 있다.

오리지널은 흰색 레이스 코팅을 가진 특허 받은 잔디 커버로 1985년 출시돼 35년 이상 업계에서 잔디 커버의 표준을 정립해 왔다.

무조건 차단만 되던 기존 커버와는 달리 햇빛, 공기, 수분이 커버를 통과해 잔디까지 도달함으로써 온실효과가 발생한다. 독자적인 레이스 코팅으로 초과 열은 발산돼 최적 생육환경이 유지된다. 흰색 코팅으로 식별이 쉽고 가장 합리적인 비용으로 에버그린 잔디 커버의 혜택을 얻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토농은 에버그린의 우수함을 골프장에 널리 알리기 위해 샘플을 제공하고 있다. 에버그린을 경험해 보고자하는 골프장은 토농에 요청하면 약 15㎡ 크기의 에버그린 샘플을 제공받을 수 있다.

토농 김양곤 대표는 “잔디 커버는 나날이 중요성이 커지는 코스관리 아이템으로 단순 보온·보호를 넘어 잔디 생육에 좋은 환경을 제공해야 한다”며 “에버그린은 잔디 커버만을 50년 넘게 개발해온 전문업체의 골프장 잔디용 커버로 보호는 물론 최상의 생육환경을 제공하면서 작업자가 쉽게 다룰 수 있어 강력 추천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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