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AA 클럽관리자 특강 36] 전략 수립·실행에 있어 총지배인 역할은 절대적
[CMAA 클럽관리자 특강 36] 전략 수립·실행에 있어 총지배인 역할은 절대적
  • 이주현
  • 승인 2021.03.08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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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실행 분석 (1)

전략 실행 분석은 운영이 전략적 이니셔티브에 의해 주도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한 클럽의 노력을 조사하는 프로세스다.

종종 클럽은 전략기획을 수립하는데 엄청난 노력, 시간, 비용을 쓴 다음 이를 운영에 통합하지 못한다.

일상 운영의 혼란은 클럽이 되고자하는 것(전략기획에 정의된 이상)과 클럽의 현재(운영 및 실행에 의해 정의된 클럽의 현상태) 사이의 단절을 만든다.

따라서 일련의 전략 실행 분석 양식을 만들어 관리자는 전략기획과 실행을 얼마나 잘 조정하고 있는지 평가하고, 필요한 경우 관리자가 맞출 수 있도록 돕는다.

클럽 운영은 전반적인 전략적 노력에서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것이 이상적이다. 클럽 관리자가 전략의 효과적 실행을 관리하는데 있어 관심을 가져야할 것들을 체크리스트화할 수 있다. 거기엔 다음과 같은 사항들을 포함시켜야 한다.

▲대전략 수립

운영이사회는 향후 몇 년간 전체 클럽이 무엇이 되길 원하는지(본질과 방향 모두에서) 결정했는가?

이사회로부터 클럽 전체 방향에 대한 가장 중요한 접근방식과 합의를 대전략이라 한다. 이러한 노력은 아마도 전략기획 요소의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이다.

클럽 로드맵과 마찬가지로 대전략은 클럽 방향을 제공하고 클럽이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 모든 것에 대한 기초이자 기준점이 돼야 한다. 이 대전략은 문서화하고 자주 언급돼야 한다.

▲합의

대전략에 대한 합의가 있는가? 클럽이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 모든 것의 토대로서 대전략은 모든 이사회 멤버, 임원, 고위직원이 합의해야 한다.

합의가 쉽게 이뤄지지 않더라도 놀랄 것 없다. 합의는 보통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발전한다.

아무리 어려운 과정을 거치더라도 클럽의 대전략에 대한 합의는 값진 결과물이다. 이사회, 회원, 직원들의 합의하고 조정하려는 노력은 강력한 클럽 정체성을 만든다.

▲대전략 필수 요소로써 총지배인/COO

가능성은 낮지만 클럽이 합의된 대전략을 갖고 있으나 경영진이 그 고리에서 제외될 수 있다. 총지배인과 같은 실무 경영자는 자주 교체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총지배인 또는 COO는 가능한 한 대전략이 새 이니셔티브가 된 클럽에서 계획 및 개발 프로세스의 필수적인 부분이 되도록 해야 한다.

대전략을 가진 클럽에서 총지배인은 클럽의 가이드 원칙으로서 합의된 결과의 중요성을 강화해야 한다.

성공적인 총지배인은 최고 운영 책임자뿐만 아니라 이사회 진행을 위한 최고 행정 책임자로 자리매김한다. 따라서 그들은 모든 클럽 지지층에 걸쳐 대전략의 연속성을 위한 핵심 지지자가 된다.

총지배인은 운영 수준에서 전략기획 요소를 실행할 책임이 있다. 따라서 대전략과 클럽 전략 세부사항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면 더 효과적일 수 있다.

▲전략 소통

총지배인이 클럽의 대전략을 잘 알고 있다는 가정 하에, 그 계획을 다른 모든 직원과 공유하고 있는가?

부하직원, 클럽위원회, 개인회원, 공급업체 등 클럽에서 생각하고, 행동하고, 말하는 모든 것의 중심 테마로 활용하고 있는가?

주요 관리자들이 대전략에 대한 동일한 비전을 이해하고 공유하며 이를 부서 전략 지침으로 사용하는가?

이사회와 직접 협력하는 클럽 고위 관리자들은 어떤 문제를 논의할 때 전략기획의 중요성을 반드시 언급하고 강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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