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GIS] 완전 전동식 그린모어·GPS 적용 장비 등 주목
[2021 GIS] 완전 전동식 그린모어·GPS 적용 장비 등 주목
  • 이주현
  • 승인 2021.02.19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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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 전시장 ‘360도 제품 뷰’ 압권

존디어는 신형 모어 3종을 메인에 배치하고 가상 전시장, 골프산업 공헌, 대리점 정보, 장비 분류별 정보, 기술 솔루션 등으로 코너를 나눴다.

특히 360도로 회전하며 제품 구석구석을 볼 수 있게 한 가상 전시장은 이번 GIS의 가상 전시회 콘셉트에 가장 어울리는 기획이었다는 평이다. 가상 전시장은 360도 제품 뷰, 포인트별 특징, 브로슈어, 상세정보 링크 등으로 구성돼 각 제품에 대한 설명을 한 곳에서 볼 수 있었다.

이곳에선 6500A 하이브리드 페어웨이모어, 7400 로터리모어, 2400 트리플렉스모어, 220SL 자주식 그린모어, 2020A 다목적 작업차, 1200A 벙커레이크, 2700 하이브리드 트리플렉스모어 등 최신 장비가 전시됐다.

기술 솔루션 코너에선 일관된 예지 품질을 얻을 수 있는 테크컨트롤, 정확하고 편리한 방제작업을 지원하는 GPS 정밀 시약 기술, 종합 코스관리 플랫폼 온링크 등 실전 적용된 미래 코스관리 기술을 만나볼 수 있었다.

 

 

멀티유즈·완전전동화 그린모어 주목

토로는 아웃크로스9060, 그린마스터 e트리플렉스모어, 링스 관개제어시스템 등을 메인 부스에 배치하고 코스장비와 관개시스템 코너를 좌우로 나누고 다시 제품군별로 세분화했다.

릴마스터, 그린마스터, 멀티프로, 갱신장비, 샌드프로, 그라운드마스터, 워크맨 등으로 나눠진 장비 코너는 모든 코스관리 장비를 만드는 토로답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원소스 멀티유즈 코스장비 트렌드에 따라 등장한 아웃크로스9060은 제품 개요 및 특징과 실제 사용 중인 코스관리자의 추천사를 영상으로 소개하며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또 그린마스터 e트리플렉스모어는 유압 구동 없이 모든 동력을 전기화해 친환경 관리를 실현하는 장비로 주목받았다.

관개시스템은 인피니티 스프링클러와 링스 제어시스템을 중심으로 독보적 관개기술과 교육시스템을 소개했으며, 스마트 코스관리를 위한 플랫폼 인텔리대시에 대한 정보도 가득했다.

 

 

예지장비 명가의 풍부한 모어라인업

바로네스는 GIS에 꾸준히 참가하며 미국과 글로벌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으며 이번 가상 전시회에도 참가해 자사 기술력을 알렸다.

예지장비 명가답게 퍼어웨이모어와 그린모어 제품군을 집중 홍보했다. 차세대 5갱 페어웨이모어 기함으로 데뷔하며 우리나라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LM551은 새로운 개발 플랫폼인 부위 설계, 예지능력 조정기술 B-ACT 등 신기술로 무장해 미국시장에 바로네스 모어의 우수함을 알렸다.

또 높은 작업 효율을 자랑하는 LM3210, 경량 설계로 잔디에 부담을 최소화하는 LM531 등 탄탄한 페어웨이모어 라인업을 자랑했다.

잔디 상태에 따라 예지능력을 조정할 수 있는 B-ACT가 적용된 승용식 그린모어 LM315GC와 자주식 LM18GC/56GC, 스윙모어 LM101 등도 주목받았으며, 경기를 방해하지 않고 환경친화적인 전동식을 채택한 벙커레이크 SP160EB도 많은 인기를 끌 제품으로 꼽혔다.

 

 

신형 전동 승용식 그린모어 등 다채

제이콥슨 부스에선 신형 승용식 그린모어 등 다양한 장비를 만나볼 수 있었다.

이클립스 360 엘리트는 완전 전동식 그린모어를 표방한 제이콥슨의 야심작으로, 유압 구동을 완전히 없애고 모터와 배터리로 구동된다. 특히 배터리는 리튬이온 방식을 채택해 골프카에서 대세가 된 전동+리튬배터리 구동방식을 모어에 접목한 것으로 주목된다. 또 하이브리드 구동방식의 이클립스 360 하이브리드와 GP400도 승용식 그린모어 라인업으로 소개됐다.

또 다른 신제품인 로터리모어 AR530은 관절형 로터리데크로 지면추종성을 극대화해 지형 변화에도 깨끗한 작업결과를 제공한다. 측면 경사 등판 성능도 뛰어나며, 로터리데크는 빠르고 쉽게 조정할 수 있다.

이밖에도 각 제품별 영상을 빈틈없이 소개하고 있었으며, 제이콥슨 장비를 사용하는 골프장의 추천 영상도 소개돼 현장 사용후기를 직접 들을 수 있었다.

 

 

신형 프레일모어로 어태치먼트 강화

밴트랙은 한 대 트랙터와 여러 어태치먼트로 다양한 작업을 지원하는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전시회에서도 신형 어태치먼트인 프레일모어를 선보였다.

예지날 타입에 따라 파인컷과 패스트컷으로 나뉘며 작업폭도 142cm 또는 183cm 중 선택할 수 있다. 파인컷은 스쿱 나이프가 장착돼 연 3~8회 깎는 곳에 적합하며, 패스트컷은 Y나이프로 무성하게 자란 잡초나 덩굴을 깎는데 적합하다.

프레일모어는 다양한 식물이 무성하게 자란 경사지, 습지, 분지 등 기존 모어로는 작업이 어려운 지역에서 최상의 결과물을 제공한다.

또 밴트랙은 부스에서 30개 이상의 어태치먼트가 얼마나 다양한 작업을 지원할 수 있는지 상세한 자료를 제공했으며, 특히 코스관리용 장비를 별도로 정리해 그린키퍼들에게 밴트랙의 활용성을 널리 알렸다.

관리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게 현장 데모 요청 코너도 운영했다.

 

 

작업 효과 대학 연구 결과로 입증 

드라이젯은 기존 갱신장비와는 다른 작업원리를 가진 만큼, 부스에선 드라이젯의 작업원리를 설명하는 영상과 여러 지역에서 사용 중인 제품 사진이 공개됐다.

제품 정보와 함께 드라이젯이 기존 갱신작업과 어떤 효과와 비용효율을 갖는지에 대한 설명 자료와, 대학의 연구 결과를 제시해 드라이젯의 차별성과 그 근거를 명확하게 제시했다.

오하이오주립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드라이젯은 그린에 작업 시 기존 통기보다 높은 수분 침투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시시피주립대학의 연구에선 드라이젯 작업 후 1주일만에 80% 표면이 복구된 것으로 조사돼 기존 갱신작업보다 코스 회복이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유공타인 통기와 함께 드라이젯을 사용하면 유공타인만으로 통기하는 것보다 더 깊은 곳까지 균일한 침투율을 기대할 수 있으며, 매끄럽고 단단한 코스표면을 만드는데도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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