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토우그린(대표이사 김성일)이 2020년 토로 국제부문 최고 대리점으로 선정됐다.

잔디(골프장, 운동장)관리용 장비 및 부대시설을 전문으로 공급하는 토우그린은 2021 GIS 첫날인 지난 2월2일 열린 토로 전세계 대리점 미팅 & PIE 어워드에서 ‘국제부문 최고 대리점상’을 수상했다.

코로나로 인해 처음으로 가상 플랫폼으로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서 토우그린은 전 세계 100여개 토로 대리점 중 최고 평점을 받으면서 그만큼 높아진 한국 골프산업 시장의 위상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토로는 “국제부문 최고 대리점상 수상은 토우그린이 최고 수준의 성과를 달성했음을 본사가 인정하고, 더 높은 단계로 나가고 있으며, 아울러 높은 목표 의식과 고객 만족을 위한 경영철학을 갖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토로 PIE 어워드는 전 세계 대리점을 대상으로 판매목표 달성율, 매출성장률, 고객서비스 만족도, 시장점유율, 재무건전성 등에 대한 평가 지침을 제공하고 1년간의 성과를 평가해 매년 우수 대리점을 선정하는 프로그램이다.

올 해 토우그린은 그린마스터 1000 시리즈, 그린마스터 e-트리플렉스 3360, 아웃크로스 9060 등 신형 코스장비와 인피니티 시리즈, 링스 스마트 허브와 같은 관개시스템 등 토로의 혁신과 기술이 담긴 제품을 출시해 국내 코스 품질 향상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수상과 올해 창립 20주년으로 겹경사를 맞은 토우그린 김성일 대표이사는 “국제부문 최고 대리점상 수상을 발판삼아 더 적극적인 사후관리 제공과 고객 납기시간 단축 등을 통한 강화된 서비스로 고객 만족도를 더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