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테크놀로지 자회사 대우조선해양건설은 필리핀 보홀 골프 리조트 개발사업을 위해 BAPS, LT삼보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대우조선해양건설과 LT삼보는 시공을 수행하고, BAPS는 개발 및 시행을 담당한다.
해당 사업은 필리핀 내에서도 인기 휴양지로 꼽히는 보홀섬 일원에 연면적 5만8000여㎡로 건설되는 보홀섬 최초 럭셔리 복합레저타운이다.
건물에 도입되는 주요시설은 △18홀 골프장 △골프 클럽하우스 △호텔 △빌리지 △승마 연습장 △워터파크 △스파숍 △쇼핑센터 △면세점 △박물관 등으로 풍부한 관광 레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팡라오 신공항에서 차로 30분 이내에 연결되는 지리적 위치, 다양한 관람 체험 기반 시설, 천혜의 자연경관이 두루 갖춰져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
회사 관계자는 “필리핀 보홀섬의 첫 번째 골프장을 세계 최고의 호텔 브랜드와 함께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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