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스토리] 북한 이탈주민 캐디양성프로그램 호평
[골프&스토리] 북한 이탈주민 캐디양성프로그램 호평
  • 민경준
  • 승인 2021.03.30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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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디 골프대회도 매년 개최

골프코스 토탈 서비스 기업 골프존카운티(대표이사 서상현)가 캐디 양성 및 특별한 복지 혜택으로 호평받고 있다.

골프존카운티는 2015년부터 7년간 꾸준히 ‘북한이탈주민 캐디 양성 프로그램’과 캐디 골프 대회 ‘그린라이프’ 등을 진행하며 안전하고 편안한 라운드를 위해 힘써주는 캐디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을 보여왔다.

특히 직업에 대한 이해도와 전문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인적 네트워크의 활성화로 만족스러운 근무 환경 구축에 우선점을 뒀다.

올해 7기 북한이탈주민 캐디 양성 프로그램은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골프 캐디 전문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정적 자립을 돕고 있다.

또한 체계적인 캐디 교육 프로그램 및 교육비 지원을 통해 교육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고 있다.

자사 운영 골프장에 근무하는 캐디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캐디 골프 대회 ‘그린라이프’도 매해 개최하며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문화 또한 선보이고 있다.

매해 필드 라운드로 실시했던 본 대회는 올해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골프존 GLF(Golfzon Live Festival)를 통해 비대면으로 지난 2월부터 3월 초까지 예선과 결선을 진행했으며 우승팀, 우승자에게는 각 사업부별 캐디 복지를 위해 사용할 수 있는 상금과 상품을 수여했다.

총 273명의 캐디가 참가해 직접적인 골프 경험을 쌓으며 현장 활동 역량을 발전시키고 내부 결속력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제7회 그린라이프 중부사업부 부문 개인전 우승 한경 캐디(사진)는 “이 대회 참가를 통해 캐디라는 직업의 공통성을 기반으로 공동체 의식과 소속감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골프존카운티 서상현 대표이사는 “캐디분들이 더욱 안정적인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근로 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골프장을 찾아주시는 고객분들께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캐디들과 상호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골프존카운티는 두 개의 프로그램 외에도 캐디들의 라운드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9홀 라운드 시 5000원의 이용료를 받아 모인 금액을 연말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는 데 사용하는 등 캐디 복지와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다방면으로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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