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의 작업 결과로 승부하는 바로네스·하츠다 코스 관리장비
최상의 작업 결과로 승부하는 바로네스·하츠다 코스 관리장비
  • 이주현
  • 승인 2021.05.18 09: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품질 골프코스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고품질의 관리작업 결과물이다. 이를 얻기 위해 뛰어난 성능의 코스장비는 필수이며, 모든 골프장과 코스관리자는 이러한 장비를 찾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주)한국산업양행은 바로네스, 하츠다 등 최상의 작업 결과로 유명한 장비 브랜드를 오랫동안 공급해왔다. 국내시장에서 사랑받고 있는 한국산업양행의 코스장비는 해당 카테고리에서 프리미엄 모델로 인식될 만큼 장비 성능과 작업 품질 양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도 예지, 배토, 정리 장비 분야에서 바로네스, 하츠다의 인기는 고공 행진을 이어갈 예정이다. 독보적인 신기술을 접목한 신형 모델에 오랫동안 경쟁에서 비교우위를 점하며 스테디셀러가 된 제품의 조화가 돋보일 것이기 때문이다.

LM551
새로운 시대 여는 기함 페어웨이모어

예지장비는 바로네스 코스장비의 가장 큰 자부심으로, 코스관리자들 사이에서 이상적인 예지품질로 명성이 높다. 최근에는 바로네스 모어의 새로운 플래그십이 되는 승용 5갱 릴모어 LM551이 단연 화제다.

LM551은 바로네스의 미래 기술을 알 수 있는 제품으로 꼽히며, 여러 혁신 기술이 새롭게 적용됐다. 설계부터 달라져 장비를 비슷한 기종으로 그룹화해 각 그룹 내에서 부위별 설계와 조합에 의해 고객이 필요로 하는 제품을 만들어내는 설계시스템 ‘부위 설계’의 첫 결과물이기도 하다.

바로네스 모어의 가장 큰 강점인 예지능력을 더 높일 ‘B-ACT(Baroness Aggression Cutting Technology)’는 LM551의 핵심 포인트다. 이는 새롭게 개발된 바로네스의 독자적인 예지능력 조정기술로, 같은 예고 설정으로 다양한 예지 성능 실현을 위해 밑날 각도를 조정할 수 있다.

공격적(Aggressive) 및 비공격적(Less Aggressive) 모드로 설정할 수 있으며, 공격적 모드는 릴 중심에서 밑날까지의 거리를 멀게 해 보다 많은 잔디를 깎을 수 있다. 잔디 잎 크기 편차를 줄이고, 균일하고 건강한 상태를 활성화하고 새싹 발육을 촉진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비공격적 모드는 밑날이 회전도 중심선에 접근한 위치에 장착돼 밑날 각도 및 자세가 작업량이 적은 상태가 된다. 잔디 상태가 좋지 않거나 밀도가 충분치 않을 때 이 모드를 사용하면 잔디를 보호할 수 있다.

작업 완성도를 높이는 다른 기능도 여럿 적용됐다. 비틀림 코일 스프링은 승강 시 모어 유닛 처짐을 방지하고 수평을 유지하고, 유닛 상하 이동 범위를 넓게 해 심한 언듀레이션에도 매끄럽게 대응한다.

경사 종축은 모어 유닛 추종성을 강화해 작업 시 모어 유닛이 부드럽게 잔디면을 추종하고 직진 안정성이 향상돼 깨끗한 라인으로 깎을 수 있다. 본체 하부 유닛의 앞뒤 슬라이드로 러프작업이나 급선회 시 중복 작업할 필요가 없어졌고, 유닛에 회전 기능이 있어 날 맞춤이나 예고 조정이 쉽다.

GM1700
한국코스 지형에 안성맞춤 로터리모어

승용식 로터리모어 GM1700은 뛰어난 등판력과 안정성으로 오랫동안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스테디셀러다.

국내 코스는 산악지형이 많아 러프가 대부분 경사면으로 이뤄지는데, GM1700이 만들어진 일본 역시 비슷한 코스환경이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적용된 컨투어 데크는 3분할 방식으로 좌우 데크 동작 각도는 수평 위치에서 상하 각 8도, 날 끝의 이동량은 상하 각 76mm로 움직인다.

이 구조로 인해 지형의 요철에 맞게 울퉁불퉁한 부분을 데크가 추종해 균일한 예지를 만들어낸다. 오목한 형상의 지형에서는 깎고 남는 부분을 줄이고, 볼록한 형상에서는 잔디의 뜯김 현상을 방지해 깨끗하게 작업 할 수 있다.

또 경사지 작업에서 강력한 힘과 안정성을 위해 와이드 트레드로 저중심화를 구현하고 4륜 구동으로 뛰어난 등판능력을 보인다.

유지보수성도 좋아 프론트 커버가 원터치로 풀 오픈돼 편리하게 엔진룸을 정비할 수 있고, 대형 에어 흡입구로 예지물이 부착돼도 라디에이터로 충분한 통기가 이뤄지기 때문에 과열 걱정도 없다.
 

SP05AW
어떤 벙커도 깔끔하게 ‘스윙레이크’ 

승용식 벙커정리기 SP05AW는 바로네스의 독자적 스윙레이크로 어떤 벙커도 최상의 컨디션으로 정리할 수 있다.

벙커면을 따라 깨끗한 정리를 실현하기 때문에 스윙레이크라는 명칭이 붙은 이 장비는, 벙커면의 추종성 향상과 레이크가 튀는 현상을 경감시키기 위해 레이크 지지점 위치를 낮게 배치하고, 레이크 저중심화, 경사 핀 방식 등을 적용했다.

레이크와 타이어의 랩을 크게 해 선회할 때나 미끄러졌을 때의 타이어 자국도 완벽하게 지울 수 있으며, 정리판이 가장 바깥쪽을 회전하는 거리가 짧아 작은 벙커도 쉽게 정리할 수 있다.

총 3개의 바퀴에 적정한 중량 밸런스를 실현해 전도 위험을 방지하고 구동력도 확보했다. 또 안전 확보의 조건이 충족되지 않을 경우 인터록 시스템 작동으로 작업자를 보호한다. 공구를 사용하지 않고 커버를 완전히 열 수 있어 정비성이 좋고 작업 효율도 올라간다.
 

HDS-1
균일 배토에 비용절감 ‘명품 배토기’ 

승용식 그린 배토기 하츠다 HDS-1은 명품 배토기로 인기가 높다. 특허 받은 더블 스피너 방식으로 2개 디스크 원판에 위쪽 날개뿐만 아니라 아래쪽에도 특수 날개를 설치, 원거리와 근거리까지 모래를 균일하게 살포할 수 있다.

이 기술의 적용으로 소토사 및 그린사, 일반 모래, 야적돼 있는 습사까지 모래 종류를 가리지 않고 6.5~7m 살포폭으로 균일한 작업이 가능하다. 배토 후 브러시나 매트 작업이 필요 없을 정도로 균일한 살포를 하기 때문에 경기 중 작업도 가능한 게 장점이다.

모래를 가리지 않는 것으로 인해 그동안 그린 배토사로 가격이 다소 높았던 소토사 선택이 강제되던 것에서 벗어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또 작업 인원도 6~7명에서 2명으로 줄일 수 있고 시간도 대폭 줄어 작업에 투입되는 자원과 예산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배토 후 예지작업에 따라 발생하는 문제도 해결했다. 그동안 배토사가 그린모어 날을 소모시키는 문제를 줄이기 위해 브러시나 매트 작업, 관수 등 추가적인 작업이 필요했다.

HDS-1은 그린 언듀레이션, 경사, 모래 종류에 따라 살포 각도 및 양을 조절할 수 있어 정확하고 균일한 살포로 배토사 재수거율이 감소하고 배토 후 그린 예지 시 모어 날 소모도 줄일 수 있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로 184 (엘지분당에클라트) 1차 1208호
  • 대표전화 : 031-706-7070
  • 팩스 : 031-706-707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주현
  • 법인명 : (주)한국골프산업신문
  • 제호 : 골프산업신문
  • 등록번호 : 경기 다 50371
  • 등록일 : 2013-05-15
  • 발행일 : 2013-09-09
  • 발행인·편집인 : 이계윤
  • 골프산업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골프산업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olfin7071@daum.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