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골프장경영협회 2021 정총 "ESG 경영 도입 사회적 역할 실천"
한국골프장경영협회 2021 정총 "ESG 경영 도입 사회적 역할 실천"
  • 이계윤
  • 승인 2021.05.10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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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골프장경영협회(회장 박창열)는 2021년도 예산을 전년 대비 0.4% 증가한 42억3530만원으로 승인했다.

4월21일(수) 오후 2시 롯데호텔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사)한국골프장경영협회 2021년도 정기총회는 코로나19 집단감염 예방 및 무증상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자를 100명 이하로 최소화 진행됐다.

협회는 2021년 주요사업으로 개별소비세 폐지를 위한 행정 소송 등 불합리한 골프장 관련 제도를 개선하는 활동을 펼치는 한편 코로나의 골프장내 N차 감염을 예방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지키는 골프장 운영을 하기로 했다.

또 코로나로 인해 골프장 내장객이 증가하면서 골프장의 사회적 역할 수행이 필요하다고 보고 ‘ESG경영’ 도입을 추진하기로 했다.

ESG는 환경보호(Environment)·사회공헌(Social)·윤리경영(Governance)의 줄임말로 기업이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 및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하며, 법과 윤리를 철저히 준수하는 윤리경영을 실천하는 것을 말한다

협회 부설 잔디연구소는 회원사 골프장 현안 문제 발생 시 현장을 신속 방문해 잔디 생육 관리, 토양 및 시비 관리, 병해충 관리, 수목 관리, 잡초 방제, 농약사용, 연못수질 등의 현안문제 해결방법을 정확하게 제시하기로 했다.

박창열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운영중인 전국 501개 골프장을 찾은 내장객은 4676만명으로 집게됐다. 이는 해외여행 제한과 다른 업종에 비해 ‘골프장은 코로나 청정지대’라는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이라고 평가하고, “골프장의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협회가 앞장설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총회에는 재적회원 207개사 중 현장에는 67개사 대표와 협회장에게 위임한 79개사를 포함해 모두 146개사가 참석했다.

협회 감사(임기 2023년 3월)는 기존 임페리얼레이크CC 최동호 대표이사와 여주CC 이완재 대표이사가 연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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