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자에 더 맞추고 더 안전하게 … 멈추지 않는 토로의 혁신 질주
작업자에 더 맞추고 더 안전하게 … 멈추지 않는 토로의 혁신 질주
  • 이주현
  • 승인 2021.06.17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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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로 e트라이플렉스 모델은 모든 유압 장치를 전동 구성으로 교체, 유압유 누출 사고에 대한 걱정을 없애주는 동시에, 회전 반경에 따른 릴 및 견인 속도 제어를 통해 우수한 예지 성능을 제공한다.
토로 e트라이플렉스 모델은 모든 유압 장치를 전동 구성으로 교체, 유압유 누출 사고에 대한 걱정을 없애주는 동시에, 회전 반경에 따른 릴 및 견인 속도 제어를 통해 우수한 예지 성능을 제공한다.

 

모든 코스장비는 골프장과 코스관리자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 더 나은 작업품질, 높은 생산성, 작업자와 환경에 대한 안전 등 여러 문제를 최신 기술로 해결해오고 있다.

그 최일선에 선 글로벌 코스장비 브랜드 중 하나가 (주)비래산업과 (주)토우그린이 공급하는 토로이며, 코스관리에서 가장 최우선 과제를 해결하는 장비를 선보이고 있다.

올해 토로에서 주목해야 할 신형 코스장비는 승용식과 자주식 그린모어로, 모두 토로만의 혁신 기술로 예지작업에서 가장 큰 문제들의 해결사로 나서고 있다.

 

그린마스터 e트라이플렉스 3360/3370
유압장치 제로 승용 그린모어

점점 커지고 있는 승용식 그린모어 시장에 맞춘 그린마스터 e트라이플렉스(Greensmaster eTriFlex)는 토로가 시장에서 가장 진화된 완전 전동식 그린모어로 자부하는 야심작이다.

이 제품은 유압 구동이 없으며 트랙션, 스티어링, 리프트, 커팅 유닛 등에 모두 전동 방식을 적용했다.

이 새로운 ‘에너지스마트(EnergySmart)’ 모델은 소음 감소, 운용비용 절감과 함께 예지 성능의 향상으로 그린모어 운영에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할 수 있다.

토로만의 트라이플렉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이 장비는 엔진과 제네레이터로 구동되는 그린마스터 e트라이플렉스 3360과, 삼성SDI 리튬이온 배터리 세트로 구동되는 그린마스터 e트라이플렉스 3370으로 나눠진다.

e트라이플렉스 모델은 모든 유압 장치를 전동 구성으로 교체, 유압유 누출 사고에 대한 걱정을 없애주는 동시에, 회전 반경에 따른 릴 및 견인 속도 제어를 통해 우수한 예지 성능을 제공한다.

전동 방식 채택은 안전과 함께 놀라울 정도의 소음 수준을 구현했다. 3360 및 3370 모델의 소음(운전자 가청 범위)은 각각 73dB(A), 66dB(A)로 새벽 작업에도 조용한 수준을 유지하며, 주변에서 인지할 수 있는 소음도 절반 수준으로 낮출 수 있다.

승용식 그린모어 예지에서 최우선 과제 중 하나인 그린 주변 작업은 ‘반경 반응 속도(Radius Dependent Speed, RDS)’ 시스템으로 해결했다. 이는 회전 시 릴 및 휠 속도를 개별 제어해 커팅 헤드 전체 일관된 클립 속도를 제공하고 클린업 패스 동안 휠의 스캘핑을 최소화한다. 또 리프트 인 턴으로 회전 각도에 관계없이 커팅 유닛의 좌우에서 균등한 예지 기능을 제공한다.

이로 인해 승용식 그린모어의 그린 주변 회전 작업 시 대표적인 문제인 ‘3중링(Triplex-Ring)’ 현상을 사실상 제거하고 고품질의 작업결과를 보장한다.

최상의 예지를 위한 또 다른 기술도 풍부하다. 더블 A-암과 링크시스템 서스펜션으로 우수한 지면 굴곡 추종 능력을 유지하고, 업계 최고의 플렉스 기술과 DPA 커팅 유닛으로 조정이 쉽고 정밀한 예지를 구현한다.

예지물 수거 시스템도 강화돼 건강한 잔디 상태를 유지하고, 커팅 유닛을 올리거나 내릴 때 모든 릴에 걸쳐 일정한 커팅 라인을 자동으로 생성한다.

또 슬로우 인 턴 기능은 예지 또는 이동 모드에서 조향 변경 속도를 감지하고 공격적인 회전이 이뤄질 때 장비 속도를 자동으로 느리게 함으로써, 바퀴 미끄러짐으로 인한 잔디 손상을 줄이고 작업자가 장비를 충분히 제어할 수 있게 한다.

유지보수성도 혁신적으로 향상됐다. 첨단 진단 기능을 포함한 인포센터와, 개폐식 발판은 중앙 커팅 유닛에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한다.

운용비 절감을 위한 연료 절약도 그린마스터 e트라이플렉스의 매력이다. 3360 모델은 기존 제품에 비해 최대 20% 연료 절감 효과를 보이며, 3370 모델은 완전 전동식으로 화석 연료가 필요치 않다.

 

그린마스터 1018/1021/1026
작업자 친화적 자주식 그린모어

토로 그린마스터 1000 시리즈는 작업자와 장비의 조화, 탁월한 예지 품질, 관리비용 절감 등을 실현하기 위해 개발됐으며, 업계 최초로 적용된 길이 조절식 루프 핸들이 특징이다.
토로 그린마스터 1000 시리즈는 작업자와 장비의 조화, 탁월한 예지 품질, 관리비용 절감 등을 실현하기 위해 개발됐으며, 업계 최초로 적용된 길이 조절식 루프 핸들이 특징이다.

 

새로운 그린마스터 1000 시리즈는 작업자와 장비의 조화, 탁월한 예지 품질, 관리비용 절감 등을 실현하기 위해 개발됐다.

무엇보다 작업자 숙련도에 따른 예지품질 편차를 없애기 위해 어떤 작업자와도 조화되는 혁신 설계 및 기능이 탑재됐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업계 최초로 적용된 길이 조절식 루프 핸들이다.

이 기능은 핸들을 5가지 위치(높이)로 빠르고 쉽게 조절할 수 있어 작업자마다 키에 맞춰 가장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직립 자세로 작업할 수 있게 해준다. 이로 인해 작업자 피로가 감소할 뿐만 아니라 누가 작업해도 균일한 품질의 예지가 가능하다.

또 핸들은 2개의 고무 그로멧으로 방진 마운트돼 있어 보폭으로 인한 예고 변화가 생기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에 일정한 높이로 깎을 수 있다.

이중 기능 베일은 단일 베일 안전성과 조작 용이성이 결합돼 있다. 간편하게 작동해 모어가 트랙션을 풀지 않고도 방향 전환 중 속도를 늦추거나 완전히 정지해 다음 예지 경로에 맞춰 정렬할 수 있다.

클립율 고저 변환 레버는 현장에서 클립 빈도를 쉽게 변경해 경계선, 칼라 등을 바로 예지할 수 있게 해준다. 또 쉽게 설정할 수 있는 다양한 클럽 설정을 이용하면 경기 조건에 맞게 클립 빈도를 바로 변경할 수 있다.

릴 결합 레버는 작업자가 쉽게 닿을 수 있는 위치에 있어 바로 릴을 결합할 수 있고, 조절식 스로틀 등 모든 작업자 제어장치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범위 내에 있어 모든 상황에서 작업 제어가 쉽고 그만큼 예지 일관성도 높아진다.

탈착식 DPA 커팅 유닛은 빠른 시간 내 유닛 교환을 지원한다. 커팅 유닛 전체를 간단하게 볼트를 풀고 교환하는 방식으로 정비 및 교체를 할 수 있다.

이로 인해 8/11/14중 블레이드 엣지 시리즈 릴 옵션으로의 변경도 쉽고 빠르다.

토로만의 엣지 시리즈 릴블레이드는 새로운 소재와 구조로 오랫동안 날의 예리함을 유지하기 때문에 DPA 커팅 유닛과 조합하면 빠르고 정밀한 예지작업을 완성할 수 있다.

그린모어에서 티모어로 전환도 빠르다. 혁신적인 스윙 액슬 설계로 밑날 절단면이 각 예고 높이에 맞는 최적 위치에 유지되고, 핸들 위치도 정확한 인체공학적 위치에 유지됨으로써 그린에서 티모어로 전환이 빨라진다.

그린마스터 1000 시리즈는 개발과정에서 유지보수성도 최소화, 단순화 했다.

새로운 기어 구동 변속기는 긴 수명과 동급 최상의 내구성을 제공하며, 지속적인 윤활이 없어도 사용할 수 있다.

모듈식 서브 어셈블리 설계는 정비를 간단하고 빠르게 해준다. 엔진, 변속기, 드럼, 커팅 유닛을 쉽게 분리할 수 있어 적시에 비용효율적으로 교체 및 수리를 할 수 있다.

온보드 백래핑 옵션(1021/1026 모델 적용)은 추가 모터나 벤치 공구 없이 동시에 백래핑할 수 있다. 또 트랙션 해제 레버는 살짝 비틀어 트랙션을 풀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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