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구산해양관광단지 토지매입 부진 준공 늦어질 듯
창원 구산해양관광단지 토지매입 부진 준공 늦어질 듯
  • 민경준
  • 승인 2021.06.23 09: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일대 바닷가에 조성하는 구산해양관광단지 사업 준공이 계획보다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

창원시는 2017년 11월 삼정기업 컨소시엄과 마산합포구 구산면 심리·구복리 일대 바닷가 284만㎡에 연수원, 펜션, 호텔, 골프장 등 휴양 관광단지를 2022년까지 조성하는 협약을 했다.

사업비는 5113억원(공공 333억원·민자 4780억원)에 이른다.

그러나 협약 후 3년이 지나도록 토지를 전부 매입하지 못해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하지 못했다.

창원시는 국토교통부 중앙토지수용위원회에 2019년 3월과 12월, 지난해 5월 등 3차례에 걸쳐 남은 지역에 대한 토지수용을 요청했다.

그러나 중앙토지수용위원회는 공익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3차례 모두 부동의 판정했다.

창원시는 또 18홀 골프장은 대중제로 운영하기로 했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로 184 (엘지분당에클라트) 1차 1208호
  • 대표전화 : 031-706-7070
  • 팩스 : 031-706-707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주현
  • 법인명 : (주)한국골프산업신문
  • 제호 : 골프산업신문
  • 등록번호 : 경기 다 50371
  • 등록일 : 2013-05-15
  • 발행일 : 2013-09-09
  • 발행인·편집인 : 이계윤
  • 골프산업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골프산업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olfin7071@daum.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