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 클럽디거창CC 리노베이션 완료
이도, 클럽디거창CC 리노베이션 완료
  • 이계윤
  • 승인 2021.07.08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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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페어웨이·그린 등 코스 전체 고품격 퍼블릭 개선

경남 거창의 27홀 퍼블릭 골프장인 클럽디(ClubD)거창이 리노베이션을 마쳤다.

골프장 위탁운영업을 전면에 내건 이도는 6월25일 골프장 브랜드 클럽디라는 이름으로 운영하는 네 번째 골프장인 클럽디거창의 코스 퀄리티 개선 및 차별화 서비스를 완료하고 고객 맞이를 본격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인수를 통해 약 10년 만에 정식 오픈한 이 코스는 7개월간 코스 리노베이션을 거쳤다. 티잉구역 및 페어웨이, 그린 등 코스 전체에 잔디 보식 작업 및 그린 스피드 개선 등이 진행됐다. 이에 따라 골프장 전장은 각종 대회를 유치할 수 있는 9588m로 블라인드 홀이 없는 장점을 가졌다.

이스트 코스(3265m)는 시원한 장타를 원하는 골퍼들의 갈증을 해소해 줄 수 있으며, 웨스트 코스(3117m)는 정교한 샷을 요구하는 코스로서 곳곳에 숨겨진 장애물을 극복하며 골프의 묘미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사우스 코스(3206m)는 시원한 비거리를 원하는 공격적인 플레이를 할 수 있고, 홀 마다 느낌이 전혀 다른 흥미로운 코스다.

클럽하우스 및 라커룸 등 편의시설은 현대적이면서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동선을 최적화했다. 클럽디거창은 거창 지역민 할인, 조식 이벤트, 포토 이벤트 등 다양한 고객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거창IC에서 약 15분 거리로, 대구, 창원에서 1시간이 걸리는 편리한 접근성도 갖췄다.

클럽디의 ‘D’는 퍼블릭 골프장의 최종 종착지(Destination)와 차별성(Differentiation)을 뜻한다. 기존 퍼블릭 골프장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차별화된 즐거움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새로운 감각을 지닌 고품격 퍼블릭 골프장을 선보이겠다는 작명이다.

클럽디는 충북 보은에 위치한 클럽디보은(18홀), 속리산(18홀), 전북 익산에 위치한 클럽디금강(36홀)까지 4개 사업장, 99홀 규모를 전문 운영 관리하고 있다. 매년 경기 파주 서원밸리컨트리클럽의 서원힐스와 협업해 국내 최대 규모 여성 골프 대회 개최 등 국내 골프 문화를 지속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최정훈 이도 대표는 “골프장에 투자를 원하는 금융회사와 전문적인 운영 관리를 원하는 소유주들의 니즈에 맞는 차별화 된 골프장 밸류업 서비스를 지속 선보이고 있다”면서 “회원제 수준의 골프 서비스와 함께 골프의 재미를 더욱 누릴 수 있는 명품 퍼블릭 골프장을 전국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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