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등산리조트 대중제 전환···밀려있던 기부금 16억 완납
어등산리조트 대중제 전환···밀려있던 기부금 16억 완납
  • 민경준
  • 승인 2021.07.07 09: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어등산관광단지조성사업 과정에서 골프장을 우선 개장한 어등산리조트가 최근 회원제 골프장을 대중제로 전환했다. 그러면서 지난 8년간 미뤄왔던 16억의 기부금을 모두 납부했다.

광주시 등에 따르면 어등산리조트가 지난 2012년 11월부터 어등산관광단지에 운영중인 27홀 규모의 골프장.

18홀은 회원제, 나머지 9홀은 대중제였지만 최근 회원제 18홀이 대중제로 전환됐다.

어등산리조트측이 지난 3월 대중제로 변경등록을 신청했고 광주시와 광산구청 등 관계기관이 관광진흥법에 따라 협의를 통해 승인을 완료한데 따른 것이다.

코로나19로 인해 국내 골프장이 호황을 누리면서 대중제로 전환하는 것이 경영상 유리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어등산리조트측은 대중제 전환과 함께 그동안 골프장 적자를 이유로 납부를 미뤄왔던 기부금 16억원을 금조사회복지장학재단에 모두 납부한 것으로 확인됐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로 184 (엘지분당에클라트) 1차 1208호
  • 대표전화 : 031-706-7070
  • 팩스 : 031-706-707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주현
  • 법인명 : (주)한국골프산업신문
  • 제호 : 골프산업신문
  • 등록번호 : 경기 다 50371
  • 등록일 : 2013-05-15
  • 발행일 : 2013-09-09
  • 발행인·편집인 : 이계윤
  • 골프산업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골프산업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olfin7071@daum.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