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홀 금실대덕밸리 홀당 100억 매각
9홀 금실대덕밸리 홀당 100억 매각
  • 민경준
  • 승인 2021.07.21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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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테크노밸리에 있는 9홀 금실대덕밸리CC(대표 정영숙·66)가 이달 말 새 주인을 맞는다.

인수 운영자 청신레져(주)는 서울 소재 엔지니어링 전문업체 ㈜유신(회장 전경수·72)이 출자한 신설법인이다. 인수 금액은 홀당 100억원으로, 총 1000억원 이내로 알려졌다.

금실대덕밸리CC를 운영하는 금실레져(주)는 13일 회원들에게 “2009년 오픈해 쉼 없이 달려온 금실레져산업은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사업분야에 집중하고자 사업을 종료하기로 했다”며 “이달 31일부터 청신레져(주)에서 인수해 운영하게 된다”고 안내했다.

금실레저산업이 꾸준한 수익을 내는 금실대덕밸리CC를 전격 매각한 것도 코로나 시국에서 몸값이 높아진 골프장을 팔아 사업 다각화를 위한 장기적 포석으로 유동성을 확보한 것이란 분석이다.

한편 금실측은 앞으로 27홀 규모의 골프장 사업을 목표로 충청권은 물론 수도권 근교 등지에서 새로운 토지를 물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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