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그린재킷(대표이사 임시아)이 대한민국 500만 골퍼들을 위한 캐디피 모바일 간편(카드)결제 서비스 ‘그린재킷’ 앱을 출시했다.

야쿠르트 배달, 퀵서비스기사, 대리운전, 학습지교사 등 많은 특고직은 모두 간편결제가 이루어지고 있는데, 년간 1조5000억원 규모 ‘캐디피는 왜 현금으로만 지불해야 할까?’라는 의문에서 시작된 아이템으로 2019년부터 2년 동안 골프장과 캐디와의 소통으로 기획된 플랫폼이다.

골프장 갈 때 마다 현금을 챙겨야 하는 골퍼의 불편함을 없애고, 필드에 무겁게 지갑을 가지고 다닐 필요 없이 휴대폰만 있으면 ‘그린재킷’ 앱을 통해 캐디피를 결제할 수 있다.

특히 법인·개인 지출증빙 및 영수증 처리는 물론 현금으로 어려웠던 개별(1/N) 결제를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다.

구글 플레이과 애플 스토어에서 ‘그린재킷’ 다운로드 후, 회원가입과 카드등록(1회)을 하면, 라운드 후 앱에서 QR코드를 제시함으로써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고 카카오톡으로 영수증을 받을 수 있다. 또 결제 할 때마다 포인트를 적립해 현금처럼 캐디피로 재결제할 수 있다.

오픈 이벤트로 그린재킷 앱에서 캐디피 결제시 5만원 상당 피로회복 선물세트(1팀 기준)를 오는 9월30일까지 증정한다.

임시아 대표는 “그린재킷은 골퍼의 꿈이자 골프마니아의 품격을 나타내는 브랜드로 골퍼 편의와 혜택, 골프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구축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금 없이 즐기는 골프 문화’라는 슬로건으로 출시된 그린재킷은 국내외 골프투어 서비스와 함께 주변 맛집, 게임 등 커머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한명의 골프 동반자 캐디(그린재킷 파트너)에게 ‘대한민국 캐디는 프로입니다’ 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보험 및 금융서비스, 가계부, 복지몰 등 다양한 복지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확실한 직업군으로 인정함과 동시에 투명한 거래질서를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주)그린재킷은 서울/경기, 강원, 제주 오픈을 시작으로 2021년 30여 곳의 골프장과 제휴를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