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2030 골린이가 대폭 증가하면서 관련 훈련용품 판매도 급증하고 있다.
G마켓에 따르면 최근 한달(8월 29일~9월28일) 동안 골프 훈련용품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최대 6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스윙네트 판매가 512%로 6배 이상, 스윙 자세 교정기도 3배 이상(222%) 늘었다. 이 밖에도 퍼팅 인조잔디가 4배 이상(350%), 실외연습용품도 540%로 6배 이상 오름세를 보였다.
옥션에서도 골프 훈련용품이 인기리에 판매됐다. 스윙연습기는 12% 늘었고, 실외연습용품은 2배 이상(112%) 더 많이 팔렸다.
골프대중화, 코로나로 인해 야외 스포츠 인기까지 높아지면서 훈련용품을 찾는 수요가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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