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카운티(대표이사 서상현)는 11월15일(월), 골프존카운티 안성H와 청통에서 ‘제8기 새싹 캐디 양성 프로그램’ 입소식을 가졌다.
이 프로그램은 2014년 12월 골프존카운티가 통일부 산하 남북하나재단과 북한이탈주민 캐디 양성 시범사업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2015년 캐디 1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햇수로 7년째 진행해오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다. 지난 7기까지 약 7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이들은 현재 골프존카운티 직영 골프장 및 전국 각지의 골프장에서 전문 캐디로 자리매김해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이들은 앞으로 총 3개월 동안 캐디 교육을 받고, 이후 실전 필드 라운드를 비롯한 각종 테스트를 통해 최종 수료자로 선발될 시, 골프존카운티 운영 골프장에서 전문 캐디로 근무할 수 있게 된다.
캐디 교육생들이 입소식 후 받게 될 캐디 교육으로는 한국문화 이해, 골프용어·룰 그리고 CS 학습과 같은 이론 파트와 코스 파악 및 카트 주행 등 현장 업무 능력을 길러줄 실무 파트 총 두 가지로 구성되며, 이를 통해 전문 캐디에게 필요한 기본 자질을 갖춰 필드에서 주축이 되어 활동할 수 있게 지도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골프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