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위치한 한미르 대덕CC(대표이사 김무정)가 오는 12월20일(월) ‘불우이웃돕기 자선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대전시에 주소를 둔 모든 골퍼를 대상으로 대회 당일 1·2·3부 참가자 전원에게 기회가 주어진다. 경기는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되며 신페리오 방식으로 순위를 가린다.

우승과 준우승은 물론 홀인원을 한 남녀 각각의 골퍼들에게는 트로피와 부상이 주어지며, 롱기스트와 니어리스트, 매너상, 행운상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한다.

특히 남녀 우승자에게는 그린피 10회 무료 사용권, 그리고 준우승자에게는 연습장 3개월 무료 사용권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참가신청과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미르 대덕CC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12월6일까지이며, 신청금 입금 선착순이다.

한편 한미르 대덕CC는 9홀 규모 대중골프장으로 2009년 대전광역시 유성구 용산동 대덕테크노밸리내 금실대덕밸리CC로 문을 열었다. 이후 개장 12년만인 올해 7월 한미르CC의 모체인 청신레저 주식회사가 인수해 새롭게 운영중이다.

다양하고 아기자기한 코스의 '유럽풍 고급골프장' 콘셉트로 드라이빙레인지를 포함한 스포츠센터와 다목적체육관을 겸하고 있어 건강증진과 여가생활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복합레저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또 야간라운드를 위한 최고 성능의 라이트 조명을 완비해 야간에도 대낮처럼 환하게 골프를 즐기는 등 도심 속 퍼블릭 골프장만의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김무정 한미르 대덕CC 대표는 "이번 자선골프대회가 대전 시민들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로 승화되길 바란다"라며 "주변의 불우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기원한다"하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