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우연구소 대전 신사옥 준공 제2도약 발판
목우연구소 대전 신사옥 준공 제2도약 발판
  • 이계윤
  • 승인 2022.01.03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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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국제과학로에 새 터전
화학연구실·바이오실험실·온실 등
국내 최고 수준 연구진·시설 갖춰
새포아풀 전문방제 포아박사(포아큐어)로 유명한 목우연구소가 대전광역시 유성구 국제과학로 둔곡지구에 신사옥을 건립하고, 지난 12월15일 준공식과 함께 제2도약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원내 구석진 대표이사)
새포아풀 전문방제 포아박사(포아큐어)로 유명한 목우연구소가 대전광역시 유성구 국제과학로 둔곡지구에 신사옥을 건립하고, 지난 12월15일 준공식과 함께 제2도약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원내 구석진 대표이사)

 

골프코스 새포아풀 전문방제 ‘포아박사(해외;포아큐어)’로 유명한 (주)목우연구소(대표이사 구석진)가 신사옥을 건립하고, 지난 12월15일 준공식과 함께 제2도약을 향한 새 해 새 출발을 알렸다.

대전광역시 유성구 국제과학로 336번지(지번:둔곡지구 연구 1-1)에 위치한 신사옥은 추진 1년만에 완공됐으며, 9917m²(약 3000평) 대지면적에 본관·화학연구실, 바이오실험실, 온실 등 3개동으로 조성됐다.

▲본관(임원실, 부속실, 회의실)외 연구실로는 ▲유기합성실험실(신농약 디자인 및 합성) ▲파일롯트실(상업화 후보물질의 양산공정 연구) ▲분석실험실(신물질 농약의 환경중 분해, 잔류 특성 연구) ▲바이오실험실(생물농약 연구) ▲온실(신농약 후보물질의 활성평가)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신농약 연구개발에 필요한 요소를 두루 갖추고 있다.

신사옥은 유연한 공간 배치로 연구원들 소통을 돕고 창의적 연구를 할 수 있는 자유로운 실험공간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온실은 독일에서 직수입한 항공기 창문 소재 플렉시글래스를 복층 격차구조로 만든 판재를 사용했다. 일반 유리에 비해 광투광성과 보온성이 훨씬 뛰어난데다 상대적으로 가벼워 온실 골조에 무리를 주지 않고 깨지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국내에는 국립수목원 등 극히 일부에서만 채택됐다.

최근 외기 영하 10도로 떨어졌을 때도 실내 온실 20도를 여유있게 유지함으로써 계절 변화에 관계없이 각종 생물실험이 가능하다.

그동안 목우연구소는 친환경 작물보호용 신약연구를 기반으로 더 나은 미래농업을 위한 해법을 지속적으로 제공해왔으며 창의적인 연구혁신을 통해 ‘대한민국 신농약의 새역사’ 기치 아래 줄곧 달려왔다.

특히 목우연구소가 개발한 신물질 잔디제초제 ‘메티오졸린’은 포아박사®(대한민국), PoaCure®(미국, 호주, 일본)라는 상표명으로 국내 농약부문 신물질 첫 해외수출이라는 쾌거를 이룩하기도 했다.

이 제품은 난지형 잔디는 물론 다양한 한지형 잔디 골프코스에서 새포아풀을 발아전부터 생육기까지 안전하게 방제 가능한 친환경 제품으로써 전 세계 골프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외에도 현재 목우연구소가 진행중인 국가과제는 ▲글로벌 이슈 해결형 친환경 제초제 및 살균제 후보소재 개발(산업통상자원부) ▲제초제 대체 미생물농약, 생화학농약 개발(농림축산식품부) 등이다.

목우연구소 구석진 대표는 “이제 본격적으로 작물보호분야에 신물질을 계속 쏟아낼 수 있는 산실이 마련된 만큼 지금부터는 ▲포아박사 글로벌 사업확대 ▲신물질 작물보호제 지속개발 ▲합성농약 사용이 금지되어 있는 식수원 주변 생태교란 위해잡초를 생물농약 방제로 확대 발전시켜 나가는데 우리의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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