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카운티(대표이사 서상현)는 골프존카운티 안성H, 청통 두 곳에서 진행된 제8기 ‘새싹 캐디 양성 프로그램’을 통과한 북한이탈주민 캐디 11명의 수료식을 지난 2월22일 개최했다.
골프존카운티는 효율적인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사업장 두 곳에서 캐디 교육을 실시했으며, 작년 11월부터 올 2월까지 이어진 총 3개월간의 이론 및 실기 테스트를 통과한 11명(안성H 8명, 청통 3명)의 캐디를 발탁했다. 발탁된 캐디들은 향후 골프존카운티 희망 사업장에 배치될 예정이다.
‘제8기 새싹 캐디 양성 프로그램’ 수료식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골프존카운티매니지먼트 박세하 대표이사, 남북하나재단 정인성 이사장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해 수료생들을 향한 따뜻한 격려와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번 기수부터 ‘새싹 캐디 양성 프로그램’ 이라는 명칭 하에 진행된 북한이탈주민 지원 사업은 2014년 골프존카운티와 통일부 산하 남북하나재단이 함께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올해로 8회째 실시해오고 있다.
골프존카운티는 현재까지 총 81명의 캐디를 배출해내는 등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사회 정착에 꾸준히 이바지하고 있으며, 그 성과와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12월에는 통일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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