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맹녕의 실전 골프영어] 기본적으로 야디지목은 이해하고 있어야
[김맹녕의 실전 골프영어] 기본적으로 야디지목은 이해하고 있어야
  • 골프산업신문
  • 승인 2022.04.18 10: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근 골프비용 폭등으로 캐디없는 플레이를 선호하는 골퍼가 늘고 있다. 이 경우 거리나 그린을 스스로 판단해야 한다(knowing the distance to the green is key for any golf).

현대 골프에서는 레이저거리 측정기 등 다양한 첨단 기기들이 사용되고 있지만 기본적으로 코스내 거리를 가늠할 수 있는 표시물(yardage indicators)들은 읽을 수 있어야 좀 더 고급 골프를 즐길 수 있다.

티잉그라운드 야디지 안내판(tee box yardage sign)부터 홀 번호와 기준 파, 거리, 지형도, 등고 표시 등을 알려준다.

스프링클러 뚜껑(sprinkler head)은 페어웨이에 물을 분사하는 역할과 함께 그린까지 거리를 페인트로 적어놨다. 코스 곳곳 야디지 마커(yardage marker) 역시 지표물이나 관목을 통해 현재 위치에서 그린 정중앙(center of the green)까지 거리를 알 수 있다.

골프장에 따라 그린 앞과 뒤가 기준인 곳도 많다. 1번홀에서 거리목 기준이 어디인지 꼭 확인하는 까닭이다. 필자는 실제 로 국내 상당수 골프장에서 거리목 기준을 묻지 않아 매 홀 샷이 짧았다. 중앙일 때는 또 핀이 앞이냐 뒤냐에 따라서도 거리 가감이 필요하다. 보통 앞핀 -10m, 뒷핀 +10m다.

거리목은 티잉에어리어에서 그린으로 가는 경로에 일정 거리(50m, 100m, 150m, 200m, 250m)마다 박아 놓은 말뚝이다.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거리목(the most courses use the same system)은 100m(100 yard marker)가 빨강(It is normally red stick), 150m 흰색(white), 200m 청색(blue), 250m는 두줄 원 청색(two ring blue lines)으로 표시한다.

A:What are golf course yardage indicators?(코스 거리 표시물은 무엇인가?)

B:Three objects help a golfer know the distance. They are tee box yardage sign, sprinkler head and yardage marker(세 가지 물체가 거리 측정을 도와줍니다. 야디지 사인 안내판, 스프링클러, 야디지 마커입니다)

A:Where is the yardage marker in this hole?(이 홀의 야디지 마커는 어디에 있나?)

B:There’s a small maple tree near the bunker on the left. That’s the 150-yard marker(벙커 왼편 작은 단풍나무입니다. 그것이 150야드 마커입니다).

 

김맹녕 골프칼럼니스트
김맹녕 골프칼럼니스트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로 184 (엘지분당에클라트) 1차 1208호
  • 대표전화 : 031-706-7070
  • 팩스 : 031-706-707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주현
  • 법인명 : (주)한국골프산업신문
  • 제호 : 골프산업신문
  • 등록번호 : 경기 다 50371
  • 등록일 : 2013-05-15
  • 발행일 : 2013-09-09
  • 발행인·편집인 : 이계윤
  • 골프산업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골프산업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olfin7071@daum.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