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설그린 '그린엣지윙' 티박스·그린주변·조경 등 경계 분리 특화
(주)한설그린 '그린엣지윙' 티박스·그린주변·조경 등 경계 분리 특화
  • 이주현
  • 승인 2022.04.18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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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 부품 없이 자체 연결·곡선부 시공 가능
시공 후 들뜸 현상 없고 노출부 줄눈폭 일정
 

(주)한설그린은 골프장 코스나 조경지역 등 서로 다른 포장재료를 분리시켜 주는 다기능 자유곡선형 포장분리재 ‘그린엣지-윙(Green Edge-Wing)을 개발해 공급하고 있다.

이 제품은 골프코스(티박스·그린 주변 등)는 물론 잔디밭이나 화단, 흙 포장 등의 경계 부분 시공 시 흙의 이동이나 식물의 뿌리 뻗음 등을 막아줘 재료를 분리하며, 시공 후 지면으로부터 들뜨는 현상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합성수지(HDPE) 재질로 유연성이 뛰어나며, 진한 녹색으로 잔디경계로 사용해도 이질감이 없다.

특히 제품 간 연결 시 제품 자체의 일부를 잘라 연결구로 이용하는 방식으로 별도 연결구가 필요하지 않으며, 결합 방식도 제품 상하로 잡아주는 방식이어서 연결성이 매우 강화돼 있다.

토양에 묻히는 부분에는 수평날개를 추가해 기존 수직형 엣지 제품의 단점이었던 시공 후 지면으로부터 들뜨는 현상을 개선했다.

제품 상단부 머리 단면이 타원형으로 흙묻힘 높이의 변화에도 노출부의 줄눈폭이 일정하게 유지된다. 현장에서 날개를 절단해 손쉽게 곡선부 시공이 가능하며, UV처리가 돼 있어 자외선에 의한 변형이나 탈색이 없다.

시공방법은 그린엣지-윙의 타원형 머리 부분이 지표면에서 1cm 정도를 나오게 유지하면서 포장지역과 식물 식재지역 사이에 묻어준다.

제품 간 연결은 상하부 일부를 잘라 연결할 수 있다. 상부는 제품 날개 하단부위(작은 구멍이 2개 있는 부분)를 10cm 정도 길이로 절단한 뒤, 절단 부분을 제품 상단부 구멍에 끼워 연결한다.

하부는 날개 부분 끝의 십자가 단면 부분을 10cm 정도 길이로 절단하고, 제품 하단부 작은 구명 2개에 끼우면 상하로 단단한 연결이 완성된다.

그린엣지-윙은 잔디 및 조경, 도로 경계 설정이 잦은 골프장 곳곳에 적용할 수 있다. 코스와 카트도로, 코스와 조경 또는 자연 지역, 성격이 다른 조경지역 사이 경계 등에 활용도가 높다.

한설그린 관계자는 “그린엣지-윙은 유연하고 편리한 시공성으로 구분하고 싶은 경계지역을 자연스럽게 분리한다. 기존 포장분리재의 단점을 대폭 개선한 만큼 최상의 조경을 구현해야 하는 골프장에 최적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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