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설그린, 보호력·보행감 뛰어난 잔디보호매트 '그린펫트 보울트' 출시
(주)한설그린, 보호력·보행감 뛰어난 잔디보호매트 '그린펫트 보울트' 출시
  • 이주현
  • 승인 2022.04.21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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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치형·삼중 충격흡수 구조로 잔디 답압 보호 능력 극대화
다양한 고정 옵션으로 들뜸 방지···시공 지형 제약도 없어
 

편안한 보행감과 안전성을 갖춘 잔디보호매트가 화제다.

조경 및 생태환경 전문업체 (주)한설그린(대표이사 한승호, 옥승엽)은 맨발로 걸어도 편안하고 넘어져도 안전한 잔디보호매트 ‘그린펫트 보울트(GreenPet Vault)’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아치형 구조와 삼중 충격흡수 구조를 통해 잔디를 보호하고 최첨단 연성소재를 적용, 보행감 및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잔디보호매트는 잔디보호에만 초점을 맞춘 설계로 보행감이나 안전성 등을 고려하지 않아 안전사고를 유발할 수 있어, 사람이 이용하는 공간에는 사용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한설그린은 그린펫트 보울트에 하중지지를 위한 아치형 삼중구조 형태를 적용, 최첨단 연성 소재를 사용해 구조적 안전성을 확보했다..

제품명의 보울트는 둥근 아치형 구조를 뜻하는데, 볼트 구조를 적용해 탄성을 이용하는 원리로 하중을 완충한다. 또 2차 하중지지를 위한 콘(Cone), 3차로 바닥판까지 보울트-콘-바닥판의 삼중지지로 내구성 및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다.

잔디보호매트의 고질병 중 하나인 들뜸 방지를 위해 다양한 기술을 채택하고 있다. 제품 자체 결합부 등에 고정팩을 설치하고, 지형과 지질에 따라 결속력 증대를 위해 선택적으로 대못을 추가로 사용할 수 있다. 또 지면과 결합력 강화 및 외부압력으로 인한 미끌림 방지를 위해 제품 하부 지면 고정돌기 디자인(지면고정핀)이 적용됐다.

제품 소재부터 유연성을 지니고 있어 시공 지형도 자유롭다. 평지뿐만 아니라 곡선 지형에도 시공할 수 있으며, 설치 장소 특성에 따라 기본 고정팩, 대못 등 다양한 고정자재를 상황에 따라 적용해 시공할 수 있다.

그린펫트 보울트는 골프장, 잔디광장, 잔디보행로, 잔디보호구역, 수목보호판, 정원산책로, 둘레길 포장지역 등 잔디를 보호하고 사람이 많이 이용하는 곳에 사용하기 적합하다.

현장에 도입하면 천연잔디 뿌리와 생장점을 답압으로부터 보호하는 것은 물론, 토양 고착화를 방지해 줌으로써 통기가 원활해지고 뿌리 증식도 활발해질 수 있다. 또 지표면은 평탄해지고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감과 시각적으로도 풍성한 잔디면과 녹지를 제공한다.

그린펫트 보울트는 고유한 설계를 인정받아 특허 등록(제10-1755658호)을 마쳤으며, 지난해에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성능인증’까지 획득한 바 있다.

한편 한설그린은 ‘한국을 그린으로 건설한다’는 목표 아래 1984년 설립돼,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추구하는 ‘자연친화 정신’으로 도시 및 생활환경을 푸르게 만들고자 조경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기업이다.

조경공사부터 친환경 녹화 및 조경자재 개발뿐만 아니라 다수의 환경 국책사업을 수행하면서 기술력을 인정받았으며 현대건설, 대우건설 등 메이저건설사 아파트 내 공원단지 조성과 각종 대형 건물 녹화 사업 등에 자사 제품을 활용한 시공으로 세련된 디자인과 뛰어난 실용성을 인정받고 있다.

또 기업 부설 조경생태디자인연구소를 운영해 외부환경 개선에 필요한 친환경적이고 실용적인 제품과 시스템 개발에 노력하고 있다. 친환경 조경자재부터 도시 입체녹화 기술, 그린에너지를 활용한 자연순환형 기술, 자연환경 복원기술 등을 개발·연구하고 있으며 다수의 특허·디자인등록과 대학·기업과 함께 정부 연구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한설그린의 최신 조경 자재·기술은 그린펫트 보울트를 비롯해 빗물을 저장하는 저관리형 옥상녹화 식생매트 ‘그린블록레인’, 벽면 식물을 통해 소음을 흡수하는 친환경 ‘생태방음벽’, 버스정류장 등에 적용할 수 있는 식물 공기정화 시스템,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식물 관리시스템 ‘스마트 그린 IoT’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출시돼 있다.

한설그린 한승호, 옥승엽 대표는 “그린펫트 보울트는 지금까지의 잔디매트가 갖지 못한 잔디보호와 사용자 안전을 양립해 골프장과 같이 천연잔디와 인간이 공존하는 모든 공간에 최적의 성능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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