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골프미디어협회는 오는 5월11일(수) 11시 성남 분당의 한국골프회관에서 '정부 골프장 정책의 문제점'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주최측은 최근의 한국골프 산업과 관련한 정부, 국회의 대안 제시는 전혀 본질을 파악하지 못한 미봉책에 불과하고 국제적인 기준과도 한참 거리가 있다고 판단, 이는 결과적으로 한국에는 외국인 골프 관광객 제로 상태를 만든 정책들이 되고 말았다고 보고 있다.

이에 다음과 같은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해 골프 정책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논의한다.

1. 그린피 정책 논란(대중제가 비싸다는 관점에 대한 문제점)

시장기능 무시정책의 전면 수정

제 1원칙 : 가성비 기준

제 2원칙 : 투자 3억 VS 300억 수익률 기준

2. 골프산업진흥 정책 논란

1)대중제 세제 혜택의 관점(글로벌 스탠다드 역행, 검토 대상이 아닌 영업이익률 36% VS 7%의 착각)

2)골프장 3분류 체제의 목적성 상실(사무적 분류 대신 미국처럼 소비자 기준 분류, 대중제는 18홀 미만, 백화점, 마트, 시장처럼)

3)중과세 폐지의 가치(글로벌 스탠다드화)

4)대중제 회원제 구분 폐지의 가치(투자액 범위 내 회원권 발행 자유제)

5)공급정책 장애물 제거(5부 능선 불필요, 알박기 방지, 5령급 수정)

6)회원권에 대한 규정의 재정립 (투자용 VS 운영 마케팅용)

7)회원권익 보호 강화(부도 골프장 소유주 재취득 금지, 투자용 골프장 운영위원회 기능 강화)

8)표준약관 개정의 근시안(캐디, 카트, 식당이용 등 규제)

9)골프 관광 수입 제로의 오명 탈출(2조원의 해외 골프여행을 장려하는 정책이 되었음.)

3. 골프장 업계의 과제

1)관광 수입에 대한 골프장의 책무(그룹사 골프장들의 오거스타 벤치마킹)

2)실질적 골프 종주국으로의 선도 역할(10년간 남 56%, 여 41% 감소한 주니어 양성)

 

[세미나 개요]

·날짜: 5월11일(수) 11시

·장소: 한국골프회관(성남시 분당)

·주관: 한국골프미디어협회/한국골프전문인협회

·후원: (사)한국골프장경영협회/(사)한국대중골프장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