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코리아 이동준 회장 "더 많은 우수 선수 양성 발판 되길"
골드·코리아CC를 운영중인 경기도 용인의 GA KOREA(회장 이동준/사진)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4월14일 코리아CC에서 ‘KLPGA 지에이 코리아 드림투어’ 대회 개최 조인식을 가졌다.
조인식에는 GA KOREA 이동준 회장, 이응로 대표이사, KLPGT 강춘자 대표이사, KLPGA 김순미 수석부회장이 참석했다.
지에이 코리아 이동준 회장은 “30여년전 골드CC에서 KLPGA와 맺었던 인연을 아직도 기억하고 있다”며 “지에이 코리아가 개최하는 이번 드림투어를 통해 KLPGA가 더 많은 우수한 선수들을 양성하여 글로벌 협회로 성장하기를 기원한다. 또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함께 협업할 수 있는 더 좋은 관계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LPGT 강춘자 대표는“KLPGA투어의 근간이자 한국여자골프의 화수분 역할을 맡고 있는 드림투어가 이번 대회를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올 시즌 첫 선을 보이게 된 ‘KLPGA 지에이 코리아 드림투어’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KLPGA 역시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국내외에서 골프장과 리조트를 운영하고 있는 지에이 코리아가 개최하는 ‘KLPGA 지에이 코리아 드림투어’는 총 2회에 걸쳐 개최된다. 1차전은 오는 7월11일부터 골드CC에서, 2차전은 7월25일부터 이틀간 코리아CC에서 각각 이틀동안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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