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은 지금까지 살펴본 클럽 회원 유치 정책에 더해 다른 회원 유치 전략(회원 추천, 신규회원 오리엔테이션, 회원 초청행사, 멤버십 이사회, 잠재고객 목록)을 검토할 수 있다.

회원 추천

일부 클럽은 회원이 친구나 지인을 소개할 때까지 수동적으로 기다리는 대신, 능동적으로 회원에게 후보자를 추천하도록 권장한다.

일반적으로 구현된 첫 번째 전략은 현재 회원에게 멤버십을 제안하고 신규회원 가입이 열려있음을 알리는 것이다. 이를 위해 클럽 사장은 뉴스레터에 공표하거나 정기 칼럼에서 신입회원 가입에 대해 언급한다.

여기에선 클럽이 더 많은 회원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얘기하는 것이 아니라 회원 가입이 열려 있음을 알리고 회원 추천 절차를 개략적으로 설명해야 한다. 이러한 첫 번째 노력으로 클럽이 원하는 추천 숫자를 만들지 못했다면, 공격적인 면을 약간 더 높일 수 있다.

클럽은 재정적 영향과 정규 멤버십 유지에 있어 회원 수를 적정으로 유지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설명하는 일종의 초기 진술을 낼 수 있다. 회원들은 그들이 선별하고 좋은 회원으로 추천할 사람을 소개함으로써 멤버십 규모를 유지하는 것이 그들의 책무임을 상기하게 된다.

또 클럽은 종종 중요한 날이나 행사를 통해 회원에게 후보자를 추천할 것을 상기시킨다. 한 컨트리클럽은 창립 50주년을 멤버십 마케팅 도구로 사용했다. 50주년을 맞는 해에 정규회원 수를 50명까지 늘릴 수 있게 회원들에게 추천을 요청했다. 또 다른 시티클럽은 1999년에 2000년까지 2000명의 회원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멤버십 프로그램을 홍보했다.

일부 클럽은 연간 추천 카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 매년 회원 기념일에 감사편지가 발송되는데, 편지와 함께 회원 추천 카드가 동봉돼 매년 회원을 추천할 수 있고 그렇게 해야 한다는 것을 상기시킨다.

더 많은 회원 추천을 유도하기 위해 인센티브를 활용할 수도 있다. 일반적인 인센티브는 특정 기간 회비 면제, 행사 중 무료 식음료 서비스(부활절 또는 어머니의 날 뷔페 무료 등), 특정 유형의 크레딧(일정 금액의 식음료 상품권) 등이 있다.

클럽 식음료와 이에 대한 노동 비용이 수여된 소매 금액보다 적기 때문에 인센티브에 대한 실제 비용은 수여된 금액보다 적다.

신규회원 오리엔테이션

많은 클럽이 신규회원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해 클럽 정책 및 절차를 살펴볼 수 있게 한다.

오리엔테이션은 클럽이 신규회원을 환영하고 질문에 답하는 것 외에도 훌륭한 추천자가 될 수 있는 회원에게 회원 추천 과정에 관해 얘기할 좋은 기회가 된다. 오리엔테이션 중 회원 추천 양식을 배포할 수도 있다.

회원 초청행사

회원 초청행사는 오랫동안 회원제 클럽에서 많이 시행됐다. 와인 디너, 골프대회, 특별 강연 등 행사는 비회원이 클럽을 경험할 수 있게 한다. 여기서 좋은 경험을 하게 됐다면, 그들 중 일부는 회원 가입을 결정할 수도 있다.

과거 회원 초청행사는 회원이 게스트와 공유할 수 있는 양질의 이벤트에 초점을 맞췄다면, 오늘날은 예비 회원에게 클럽을 소개하기 위해 특별히 고안되며 회원 자격이 될 만한 사람만 초대할 것을 권장한다.

이러한 행사는 보통 회원과 게스트 모두에게 무료로 제공되며, 더 많은 회원 후보자를 데려오기 위한 목적이 있기 때문에 자격을 갖춘 후보자가 아닌 사람의 초청을 피하도록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