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대중골프장협회(회장 임기주)는 지난 5월16일 경북 엠스클럽의성에서 대중골프장 전문경영인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정부의 골프장 분류체계 및 세제개편에 대한 효율적인 대응 방안을 위한 토론과 코스관리 등 전문가 초청 강연을 통해 골프장 관리와 경쟁력 강화 방안이 논의됐다.

대중골프장 전문경영인회의 회장을 맡고 있는 협회 김태영 상근부회장은 “국회와 정부에서 일방적으로 골프장 분류체계 및 세제개편안이 추진되고 있다. 그동안 골프대중화 정책에 적극적으로 부응해 온 우리 회원사들로서는 억울한 측면이 있다. 그러나 ‘위기는 곧 기회다’라는 말이 있듯이 임기주 협회장과 회원사의 중지를 모아 슬기롭게 대처하고 대중골프장 경쟁력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5월 대중골프장 전문경영인회에서는 코스관리 전문기업 및 골프장 장비 전문기업 관계자들의 강의을 듣고 골프장 관리와 경쟁력 강화 방안에 관하여 토론을 진행했다.

대중골프장 전문경영인회는 각 회원사 대표, 임원 등이 참여해 골프장 경영 경험과 지식 공유, 성공사례 등 마케팅 정보 교류, 국회와 정부의 주요 정책 현안 사항 대응 방안 논의, 코스관리 월별 중점 관리사항, 골프장 산업 관련 외부 환경 변화를 주제로 하는 초빙 강의 등을 통해 대중골프장 경영 효율성 제고 및 다양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모임으로 매월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