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 골프장과 리조트를 운영하는 대명소노그룹이 전 직원 5000여 명에게 성과급 총 150억원을 지급했다.
직원 1인당 기본급의 100% 수준이다. 연봉도 인사 평가 최고 등급 기준 10~15% 인상했다.
코로나19로 외국인·관광객이 줄며 큰 타격을 입은 호텔·리조트 업계에서 성과급 지급은 이례적이다.
대명소노그룹은 운영 효율화 등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고, 연봉 인상률이 낮기로 유명한 호텔·리조트 업계에서 코로나 위기를 뚫고 선방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소노·쏠비치(호텔·리조트), 오션월드·비발디파크·골프장(레저·스포츠), 소노시즌(가구) 등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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