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부킹 서비스 XGOLF(대표 조성준)가 본격적 한여음 무더위를 대비한 ‘2022 반바지 캠페인’을 실시한다.

‘반바지 캠페인’은 긴바지 등 복장을 갖춰야 입장이 가능했던 골프장의 기존 고정관념을 탈피하고, 골프의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 XGOLF가 2014년부터 시작한 캠페인이다.

반바지 캠페인의 올바른 복장은 상의는 카라 셔츠, 하의는 무릎 기장의 반바지를 착용하면 된다. 시원하자고 입는 것인데 옛날처럼 거의 무릎까지 올라오는 다소 촌스러운 스타킹 양말은 지양한다.

매해 여름 시행된 본 캠페인은 골퍼들의 불편함을 줄여주는 ‘착한 캠페인’이라는 호응을 받아 시행 초기부터 매년 참여 골프장 수가 성장세를 기록했다.

특히 해가 바뀔수록 폭염의 강도가 더욱 높아지면서 오히려 골프장측에서 반바지를 권장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올해는 작년보다 40개소가 늘어난 골프장 240개소가 참여한다. 참여 골프장은 XGOLF 홈페이지에서 골프장명 우측 ‘반바지 아이콘’으로 확인 가능하다.

캠페인 기간 푸짐한 상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실시된다. 반바지를 착용하고 라운드 후, XGOLF 홈페이지에 반바지 라운드 이용후기를 작성하면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또한 이벤트 페이지 하단에 댓글로 소감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무료 라운드와 볼을 증정한다.

XGOLF 조성준 대표는 “XGOLF는 골퍼들이 불편하게 여기며 통념처럼 존재하던 골프문화 개선을 주도하고 있다. 우리와 뜻을 같이하는 골프장이 점차 늘어남에 감사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