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공해 민원없는 눈 편한 라이트···순간의 선택이 골프장 평판 좌우
빛공해 민원없는 눈 편한 라이트···순간의 선택이 골프장 평판 좌우
  • 이주현
  • 승인 2022.06.16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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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화신이앤비, 골프장 LED 조명 최다 납품 실적 신뢰 자신감
개발·생산·A/S 원스톱···맥시머 5세대 모델 골프장 최적화
화신이앤비의 가장 최신 조명은 맥시머라이트 5세대 모델(MAXIMALIGHT MX-FL4)로, 골프장과 스포츠구장에 눈부심과 빛공해는 거의 없으면서 눈이 편안한 최적화된 조명 시스템을 실현한다.
화신이앤비의 가장 최신 조명은 맥시머라이트 5세대 모델(MAXIMALIGHT MX-FL4)로, 골프장과 스포츠구장에 눈부심과 빛공해는 거의 없으면서 눈이 편안한 최적화된 조명 시스템을 실현한다.

 

골프인구가 급격하게 늘어나면서 야간 라운드가 활성화되고 있는 가운데 제대로된 골프장 LED 조명 선택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골프산업은 코로나19로 전 세계 모든 산업이 후퇴와 혼란을 겪고 있는 가운데서도 몇 안되는 수혜주가 돼 성장했다. 또 국내 경제가 고도화되면서 그동안 축구, 야구, 농구 등에 집중됐던 대중스포츠가 골프까지 닿게 돼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즐기는 스포츠가 됐다.

이미 증가하고 있던 국내 골프인구는 코로나19로 폭발하면서 최근 골퍼에게 가장 어려운 일은 비거리도 퍼팅도 아닌 골프장을 예약하는 것이다. 골프장은 갑자기 늘어난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여러 대책을 세웠고, 그 중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가 야간 라운드였다.

국내 골프장은 세계 어디보다 야간 라운드가 활성화된 곳이지만, 이번 수요 증가로 더 활발해지고 있다. 일례로 지난겨울에도 3부 영업을 한 골프장이 적지 않다는 것만 봐도 야간 라운드가 기존 재화를 늘리지 않으면서 코스 활용을 높일 수 있는 방법으로 각광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야간 라운드를 운영하기 위해 필수 조건이 야간 조명이다. 과거 골프장 야간 조명은 ‘코스가 보일 정도’로 만족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지금은 다르다. 특히 몇 년 전부터 LED 방식이 대세가 된 후 ‘낮처럼 밝고 볼 추적도 가능한’ 수준을 요구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골프장 조명 전문업체로 국내 골프장 LED 조명 최대실적을 보유한 (주)화신이앤비(대표이사 선윤관)는 골프장 LED 조명의 선택은 신중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화신이앤비 선윤관 대표는 “기존 골프장 조명의 주류였던 메탈할라이드에 비해 LED가 에너지 절감과 장수명 등 장점이 있음은 더 이상 증명할 필요가 없을 정도이나, 이제 중요한 것은 LED라고 해서 전부 똑같지는 않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말은 방식이 같더라도 제품 성능과 사후관리에서 오는 차이가 크다는 것이다. 선 대표는 “같은 스펙이라 해도 제 성능이 나오지 않아 조도 확보가 안되거나 빛 공해를 제어하지 못해 컴플레인이 발생하고, 잦은 고장과 제때 사후관리가 되지 않는 등 한 번의 선택으로 많은 피해를 본 골프장 사례가 여기저기서 들려온다”고 말했다.

조명은 골프장 설비 중 최대 비용이 들어가는 분야다. 이를 제대로 검증하지 않거나 낮은 가격에만 초점을 맞춰 선택하면, 추후 여러 문제가 발생하면서 막대한 피해를 입힐 수 있다는 것.

또 조명은 골프카와 같이 고객인 골퍼가 직접 이용하는 설비여서 골프장 이미지와 평가에 큰 영향을 미친다. 결국 문제가 발생하는 검증되지 않은 조명은 골프장 평판 하락과 직결될 수 있다.

따라서 화신이앤비는 제품이 현장에서 충분히 검증되고 실적이 많은 업체와 제품을 선택해야 시행착오를 최소화할 수 있으며, 나아가 골퍼 야간 라운드 경험과 골프장 이미지도 높여 경쟁 우위를 점할 수 있는 바탕이 된다고 강조한다.

화신이앤비는 제품 개발부터, 생산, 시공, 사후관리를 원스톱 시스템으로 구현하고 있다. 송도국제업무지구에 본사, 연구소, 생산공장이 함께 위치해 있으며 이 곳에서 제품과 사후관리에 대한 모든 업무가 이뤄지고 있다.

이러한 시스템의 시너지 사례 중 하나로 매년 개선된 제품이 출시된다. 선 대표는 “휴대폰이나 TV 같은 생활가전은 해마다 새 제품이 나온다. 조명 역시 생활과 산업에 필수지만 디자인만 변하고 성능을 수년 동안 그대로인 경우가 많다”며 “골프장 역시 골퍼의 기대치는 매번 상승하는데 조명이 몇 년 동안 제자리걸음이면 안된다는 생각에 제품 개선에 지속성을 더하고 있다”고 말했다.

 

화신이앤비의 최신 조명은 맥시머라이트 5세대 모델(MAXIMALIGHT MX-FL4)로, 골프장과 스포츠구장에 가장 최적화된 조명 시스템을 실현한다.

다른 조명 대비 적은 수량으로 높은 조도를 구현할 수 있고, 초협각 배광을 활용해 원거리 조도 확보에도 유리하다. 또 초협각 배광과 바이저 활용으로 빛공해도 최소화한다.

분할 구조의 등기구는 보다 높은 균제도를 확보할 수 있으며, 초협각 배광과 함께 음영지역 없는 고른 균제도를 구현할 수 있다.

특허 받은 공기유동틈(특허 제10-1911888호) 기술은 국가우수조달인증을 받은 기술로써 방열판의 공기유입량을 증가시키고, 자연대류에 의해 방열 효율도 좋아진다. 구동온도 냉각에 따라 광효율이 증가하고, 최적 방열로 등기구 수명도 늘어난다.

실제로 화신이앤비의 자체 실험 결과 공기유동틈을 적용한 맥시머라이트 등기구의 LED 접합부 온도는 일반형 LED 등기구보다 무풍(0m/s)에서 약 27%, 미풍(2-3m/s)에서 약 45% 온도가 낮았다.

또 다른 혁신 아이디어인 풀림방지 와셔는 진동 등에 따른 등기구 체결 볼트가 풀리는 것을 반영구적으로 막아주기 때문에 등기구 안정감을 더한다.

회로 분리 기능은 등기구의 안정된 동작을 보장한다. 등기구 1개에 SMPS(switched mode power supply, 스위치모드 전원공급장치) 3개가 장착돼 개별등이 문제가 발생해도 전체 등기구가 소등되지 않는다.

화신이앤비는 수년간 LED 조명 등기구에 발생한 문제를 분석한 결과 대부분 SMPS가 원인임을 밝혀내고 회로 분리 기능을 적용했으며, 문제가 발생해도 개별 SMPS의 빠른 교체로 해결할 수 있게 했다.

강한 태풍에도 끄떡없는 내구 자재를 사용하고, IP67의 방진방수 보호등급과 IK10의 물리적 충격에 대한 보호등급을 받아 외부 환경과 충격에 강하고 뛰어난 내구성을 지니고 있다.

화신이앤비는 제품만큼 사후관리에 대한 자신감도 강하다. 제품 및 설계조도에 대한 10년 보증을 보장하고 있으며, 지역별로 AS 전담팀을 두고 문제 발생 시 48시간 내 보수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

이러한 사후관리 능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한국서비스진흥협회로부터 ‘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업 인증(제 21-S1016호)’을 받았다.

화신이앤비 선윤관 대표이사는 “골프장 LED 조명은 구시대적 영업이 아닌 실력 경쟁으로 현장 비교 테스트를 통해 우수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정도”라며 “우리는 우수한 제품 품질과 철저한 사후관리 시스템으로 골프장과 골프산업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길을 만들어 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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