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관리 자재 전문 (주)오롯팜/티앤더블유커뮤니케이션은 요즘과 같은 시기에 코스잔디에 가장 필요한 일본 다기화학의 기능성제제 ‘G-바란스’와 잔디비료 ‘마이크로 카스탐’을 추천한다.
G-바란스는 잔디 뿌리 주변의 환경 개선제로 뿌리에 악영향을 주는 유해가스를 무해화하고, 산소를 지속 공급해 에어레이션 같은 효과를 주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제품명에서부터 알 수 있듯 잔디관리에 중요한 5가지 G, 즉 잔디(Grass), 토양(Ground), 유해가스(Gas), 지킴(Guard), 생장(Growth)의 균형을 잡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를 위해 잔디 뿌리 건강부터 생각했다. 잔디도 일반 작물과 마찬가지로 연작장해가 발생하는데, 주 원인 중 하나는 토양 중 미분해유기물질에 의한 뿌리의 생리장해다.
전기작물까지의 잔근, 고사된 뿌리, 미분해유기물 등이 발효하면 유해가스가 발생하고 이것도 뿌리 호흡장해를 일으킨다.
또 코스잔디는 지상부 감소나 지하부 직접 원인으로 뿌리상처가 생기게 되는데, 이로 인해 뿌리 생리활동이 떨어지면 지상부 활력도 저하돼 관리가 어렵게 되고 썩은 뿌리로부터 또 다시 유해가스 나와 악순환을 만든다.
병반을 형성하는 균(라이족토니아, 피티움, 후자리움 등)은 썩어가는 미분해유기물을 먹이로 하기 때문에, 뿌리가 부패한 부분에 침입해 병반으로 발병한다.
이처럼 잔디 뿌리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고 지하부에 뿌리가 풍부하게 하기 위해 G-바란스가 만들어졌다. 뿌리의 호흡·생리장해를 유발하는 유해가스(암모니아, 메탄, 아질산 가스 등)를 무해화하고, 활성산소를 오랜 기간 지속적으로 내보내 근권산소농도를 8% 이상으로 유지해 모세근 발근을 촉진한다.
G-바란스의 효과를 지상부, 지하부로 나누면 먼저 지상부는 하엽 고사 감소, 독립된 줄기 형성, 잎·줄기·런너·뿌리 균형 개선, 재생·복원 능력 증대, 내답압성 향상, 잎 떨어짐 방지, 비료 성분 흡수 균형 개선, 배수불량으로 인한 발병 억제, 고온장해에 강해짐, 건조·냉해·일조부족 저항성 증가 등이다.
지하부 효과는 발근 촉진, 뿌리 활력 향상, 모세근 발달, 기계적 갱신작업 의존도 감소, 배수불량지 얕은 뿌리 해소, 피치·볼마크 감소, 농도장해·비해 방지, 블랙레이어 해소, 대취·뿌리매트층 개선 등이다.
마이크로 카스탐은 완효성 인산-칼륨 비료(0-15-15)로 스트레스를 받기 쉬운 시기에 잔디를 튼튼하게 만들어준다.
인산, 칼륨 외에도 마그네슘, 칼슘, 규산, 철, 유황 등이 함유돼 있으며 인산이 인산고토의 형태로 돼 있어 효과가 뛰어나고 뿌리 발육이 좋아지고 답압에 강한 잔디를 만들 수 있다. 칼륨은 세포 수분 조정과 세포벽을 두껍게 해 내한성, 내서성, 내병성을 높여주고 고온기 체력을 강화하고 아미노산 생성을 촉진한다.
예지 후 스트레스 회복을 빠르게 하고, 발근 촉진과 답압에 의한 끊어짐이 방지되는 효과도 있다. 작은 입자 형태(0.5-1.0㎜)로 잔디 속으로 잘 들어가고 여름 고온기 대비(6월) 및 월동 전(10월경)에 시비하면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