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림, ‘새만금 해양복합단지 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 선정
희림, ‘새만금 해양복합단지 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 선정
  • 이계윤
  • 승인 2022.06.27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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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000억 투입 골프장·해양레포츠센터 등 조성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해양레저관광복합단지 개발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글로벌블루피아랜드 연합체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레저와 관광지 개발에 들어가기로 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위해 어제 민간전문가와 공무원들로 구성된 평가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개발구상과 공공성 확보 등의 개발 계획과 재원조달, 사업성 분석 등의 재무, 운영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글로벌블루피아랜드 연합체는 희림종합건축을 대표사로 BNK투자증권과 동원건설산업, 중해건설 등 6개사로 구성됐다.

이 연합체는 해양 골프장, 웨이브파크, 마리나와 해양레포츠센터 등의 관광레저 시설과 요트빌리지, 골프풀빌라 등의 주거와 숙박시설, 국제골프학교 등을 조성하는 내용을 제안했다.

희림은 국내 최대 규모 건축회사로 설계 기술력과 CM(건설사업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프로젝트 총괄기획 및 설계, CM 업무를 주관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새만금 관광레저용지(1호 방조제 동측)에 민간 주도로 1.64㎢ 규모의 해양레저관광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대규모 개발 사업이며, 총 3000억원 이상을 투자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는 이 사업이 새만금이 관광과 문화가 어우러진 명품 관광도시로 발돋움하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희림은 1970년 설립 이후 세계적인 설계 기술력과 CM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세계 주요도시의 수많은 건축물을 설계하며 한국 건축기술의 위상을 높였나가고 있다.

건축설계, CM(건설사업관리), 감리를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지난 반세기 동안 쌓아온 설계 기술력과 CM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건축업계를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주거시설, 업무시설, 경기장, 공항, 호텔, 산업시설, 복합시설 등 건축 전분야에 걸쳐 다양한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다. 특히 공항, 경기장, 병원, 호텔, 초고층빌딩, 하이테크시설, 스마트시티, 하이엔드 주거시설 등 고부가가치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희림의 손을 거쳐 탄생한 건축물은 아름다운 디자인과 혁신적인 설계로 다양한 수상 실적을 자랑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제2여객터미널, 포시즌스호텔 서울, 인천아시아게임 주경기장, 강릉 아이스아레나, 해운대비치골프리조트, 판교 알파돔시티 등 국내 곳곳의 랜드마크를 비롯해 아제르바이잔 바쿠 올림픽스타디움, 아제르바이잔 소카타워, 베트남 롱탄국제공항 등이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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