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O&M이 인수한 전남 승주CC(회원제 27홀)가 최근 리뉴얼을 마치고 골프장 이름도 포라이즌으로 바꿔 새출발한다.
포라이즌은 사계절(Four seasons) 천혜의 자연환경을 품고, 포스코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재탄생(Reborn)을 기념하며, 수평선(Horizon)에서 찬란하게 떠오르는 태양과 함께 라운드할 수 있는 골프장이란 의미를 담았다.
지난 1992년 정식 개장한 포라이즌은 63만평 규모의 27홀 회원제 골프장으로 골프텔, 글램핑장 등 부대시설을 갖춰 사계절 라운드가 가능하다.
클럽하우스도 리뉴얼을 마치고 특화된 코스경관 조성과 함께 코스 이름도 SKY(EAST), Garden(CENTER), Bay(SOUTH)로 변경했다.
김정수 포스코O&M 대표는 “그룹 명성에 걸맞는 명품 골프장으로 거듭나고자 새로운 이름과 고품격 리모델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며 “최상의 코스 관리 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국내 최고 명문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골프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