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장조정제 '래스모맥스' 활용한 코스관리 혁신과 탄소중립을 위한 노력
생장조정제 '래스모맥스' 활용한 코스관리 혁신과 탄소중립을 위한 노력
  • 이주현
  • 승인 2022.08.02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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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젠타가 개발한 잔디용 생장조정제
지상부 생육은 억제하고 뿌리·런너 발달

고온기·가뭄·병에 대한 저항성 크게 향상
예지 작업에 들어가는 탄소배출량은 줄여
신젠타코리아는 잔디전용 생장조정제인 래스모맥스가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면서 탄소 절감까지 할 수 있는 최선의 솔루션으로 추천하고 있다. 래스모맥스는 잔디에 처리하면 지상부 생육을 억제시키면서 뿌리와 런너를 발달시킨다. 이로 인해 코스관리 최대 작업 중 하나인 예지를 줄일 수 있다. 신젠타 글로벌 연구소에 따르면 한지형잔디 기준 약 35%의 예지 횟수를 줄일 수 있으며, 난지형잔디는 최대 50%까지 줄일 수 있다.
신젠타코리아는 잔디전용 생장조정제인 래스모맥스가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면서 탄소 절감까지 할 수 있는 최선의 솔루션으로 추천하고 있다. 래스모맥스는 잔디에 처리하면 지상부 생육을 억제시키면서 뿌리와 런너를 발달시킨다. 이로 인해 코스관리 최대 작업 중 하나인 예지를 줄일 수 있다. 신젠타 글로벌 연구소에 따르면 한지형잔디 기준 약 35%의 예지 횟수를 줄일 수 있으며, 난지형잔디는 최대 50%까지 줄일 수 있다.

 

신젠타코리아가 생장조정제를 활용한 코스관리 혁신과 탄소중립을 위한 노력을 자사 캠페인을 통해 이어가고 있다.

신젠타코리아가 진행하는 ‘탄소중립을 위한 노력, 골프장 관리자분들과 신젠타코리아가 함께 합니다’ 캠페인은 그린키퍼가 래스모맥스를 사용함으로써 코스관리에 있어 단순한 잔디 품질 향상과 혜택만 강조하는 것이 아니라, 예지작업에 사용되는 연료와 탄소 배출량을 줄여 사회의 일원으로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동참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을 거친 지금에도 국내 골프 유행은 가라앉지 않고 있다. 지난해 골프장 입장객이 5000만명을 넘어섰고 MZ세대, 여성골퍼의 유입이 크게 늘면서 어느 때보다 골프장에서 많은 사람을 볼 수 있게 됐다.

그러나 이와 함께 늘어난 입장객과 영업시간으로 코스관리에 대한 부담은 커지고 있다. 새벽부터 야간조명 아래 밤까지 이어지는 경기에 그린키퍼는 예지 등 작업에 투자할 시간적 여유를 갖기 어렵고, 골퍼의 코스 눈높이는 지속적으로 높아져 품질 유지가 쉽지 않은 것이다.

인력난·고유가 압박 최선 해결책

신젠타코리아는 잔디전용 생장조정제인 래스모맥스가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면서 탄소 절감까지 할 수 있는 최선의 솔루션으로 추천하고 있다.

이미 래스모맥스의 여러 혜택은 업계에서도 정평이 났지만, 신젠타코리아는 래스모맥스의 사용이 코스 품질과 더불어 환경과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노력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즉 코스관리자는 래스모맥스를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큰 사회적 가치를 부여받게 되는 것이다.

래스모맥스는 잔디에 처리하면 지상부 생육을 억제시키면서 뿌리와 런너를 발달시킨다. 이로 인해 코스관리 최대 작업 중 하나인 예지를 줄일 수 있다. 신젠타 글로벌 연구소에 따르면 한지형잔디 기준 약 35%의 예지 횟수를 줄일 수 있으며, 난지형잔디는 최대 50%까지 줄일 수 있다.

예지 횟수 감소는 곧 작업에 필요한 인력과 시간 감소로 직결되며, 보다 효율적으로 작업 배치가 가능해진다. 또 장비 가동이 줄어드는 만큼 연료비, 장비 마모, 장비 정비 등에 들어가는 비용을 줄이고 장비 수명도 늘어나 많은 비용 절감이 실현된다.

한국잔디 페어웨이에 래스모맥스를 처리하면 주당 2.5~3회 정도 예지하던 것을 1.5회 정도로 줄일 수 있다. 코스에서 가장 넓은 면적을 차지하는 페어웨이의 예지에 투입되는 시간, 장비, 인력이 획기적으로 줄어드는 만큼 탄소 절감을 할 수 있다.

실제로 페어웨이가 한국잔디로 조성된 강원도 A골프장의 한 해 동안 래스모맥스 사용으로 감소하는 비용을 조사한 결과, 6~8월 중순까지 예지 횟수는 58% 감소했고 이에 따른 일일 투입인원도 60% 감소헸다.

예지 빈도 감소에 따라 인력을 다른 작업에 투입할 수 있었으며, 장비 운용에 따른 유류비는 56% 감소했다. 이는 현재 고유가 시기에는 더 큰 절감으로 다가올 것이다.

이밖에도 A골프장은 래스모맥스 사용으로 웃자람을 억제해 예지 시 스위퍼 작업을 따로 할 필요가 없고, 모어 밑날 유지비용이나 감가삼각비, 잔디 품질 상승 등 많은 혜택을 얻었다고 전했다.

 

대회코스 준비 필수품 부상

래스모맥스의 추가적인 혜택은 잔디 생육과 품질에 많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뿌리 성장 촉진으로 생육을 더욱 증진하고 고온기나 가뭄, 병에 대한 저항성을 높일 수 있다.

특히 그린에 처리하면 지상부 생육 억제와 지하부 생장 촉진으로 뿌리 발달과, 절간을 감소시켜 예고를 더 낮게 관리할 수 있다. 그린 품질이 높아지면서 볼스피드를 향상시키고 균일한 스피드를 유지할 수 있다.

이 같은 혜택으로 최근 토너먼트를 개최하는 골프장에선 래스모맥스가 필수가 되고 있다. 기계적 작업으로 경기표면을 향상시키면 잔디에 부담이 커질 수 있으나, 래스모맥스는 기계적 작업과 잔디 부담을 줄이면서 경기표면을 대회가 요구하는 높은 품질로 끌어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한 그린키퍼는 “래스모맥스를 한 번만 사용한 골프장은 없을 것”이라는 말로 효과에 대한 설명을 대신했다.

‘탄소중립 노력’ 코스관리자도 함께

신젠타코리아는 코스관리에 있어 래스모맥스의 혜택과 더불어 신젠타에서 추구하는 ‘탄소중립을 위한 노력’이라는 이념의 캠페인을 더해, 잔디 품질 향상과 더불어 인류가 함께 지혜를 모아야 할 프로젝트에 코스관리자도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이 캠페인에 공감하는 코스관리자들이 늘어나고 또 래스모맥스를 사용해 참여하는 곳이 많아짐에 따라 래스모맥스는 지속적인 판매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또 골프코스 관리자가 환경에 기여한다는 자부심을 주고, 신젠타코리아가 추구하는 ‘지속적인 농업 성장을 위한 노력’이라는 슬로건에도 기여하게 됐다.

잔디생산농장도 래스모맥스 혜택 누린다

래스모맥스는 이제 골프장을 넘어 잔디생산농장에서도 사용하고 있다.

기후변화와 입장객 증가 등으로 골프장 잔디 피해가 늘어나면서 잔디 보식도 많아지고 있는데, 잔디 생산지는 늘어나는 수요에 맞추기 위해 잔디 재배에 많은 시비와 이로 인한 웃자람, 잦은 예지 등으로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래스모맥스를 적용, 시비량과 예지 횟수를 줄미고 더 나은 품질의 잔디를 빠르게 생산할 수 있게 됐다.

신젠타코리아 프로페셔널 솔루션 사업본부 유상렬 이사는 “우리는 래스모맥스 사용자에게 그들의 니즈에 부응하고, 탄소 절감과 같은 친환경 밸류를 자연스럽게 제공하고 있다”며 “잔디관리에 관한 혜택과 사회 공헌이라는 가치를 동시에 부여함으로써 비즈니스로도 사회적으로도 파트너와 함께 성장하려고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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