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디, KLPGA 대보하우스디 오픈 에코도네이션
클럽디, KLPGA 대보하우스디 오픈 에코도네이션
  • 김재현
  • 승인 2022.07.27 09: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참가 선수 소장품·재능 기부…국제환경보전기관 W재단에 5000만원 전달
이도가 운영하는 클럽디는 지난 10일 제2회 대보 하우스디 오픈에서 환경을 위한 클럽디 에코 도네이션을 진행했다. 왼쪽부터 최정훈 이도 대표, 오지현 프로, 이욱 W재단 이사장.
이도가 운영하는 클럽디는 지난 10일 제2회 대보 하우스디 오픈에서 환경을 위한 클럽디 에코 도네이션을 진행했다. 왼쪽부터 최정훈 이도 대표, 오지현 프로, 이욱 W재단 이사장.

 

KLPGA투어 대보하우스디 오픈이 최고의 코스 및 대회 흥행과 함께 프로 선수들의 환경을 위한 기부로 한번 더 주목 받았다.

친환경 기업이자 국내 유일의 밸류업(Value-UP) 전문 플랫폼 회사인 (주)이도(YIDO, 대표이사 최정훈)가 운영중인 골프 클럽 브랜드 클럽디(CLUBD)는 이번 대회에서 KLPGA투어 프로들과 함께 환경을 위한 에코(ECO) 캠페인을 펼쳤다.

클럽디는 협업 골프장인 서원밸리GC에서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 제2회 대보 하우스디(hausD) 오픈에서 환경을 아끼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클럽디는 9번홀(밸리코스 9번홀)에 위치한 클럽디존에참가 선수들이 티샷을 성공하거나 추천 선수인 안근영, 김송연 프로가 버디(100만원)나 이글(150만원), 홀인원(200만원)에 성공할 경우 기금을 적립했다.

특히 선수들이 환경을 위한 자발적인 애장품 및 재능 기부가 주목을 받았다. 본대회 앞서 진행된 ‘클럽디에코컵프로암’에서 금번 대회 우승자인 송가은 프로는 2022년 시즌을 위해 사용했던 드라이버를 기부했다.

또 지난 5월 교촌허니레이디스 오픈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린 조아연 프로는 세계 주니어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한 퍼터를 내놨다.

하우스디 오픈 대회에서 2위를 기록한 오지현 프로는 작년 삼다수 대회 우승 시 사용한 3번 우드, 박현경 프로도 2020년 아이에스동서 부산 오픈 우승 당시 사용한 드라이버를 기부했다.

선수들이 기부한 애장품과 재능기부를 통해 마련된 후원금은 전액 국제환경보전기관인 재단에 전달된다.

최정훈 (주)이도 대표이사는 “당사는 폐기물을 처리하는 친환경은 물론 골프장 서비스와 코스 관리 등 차별화된 토탈서비스로 가치를 극대화시키는 전문 기업”이라며 “금번 대회에서 프로들과 함께 마련한 소중한 기부금이 탄소중립 등 글로벌 환경 문제를 개선하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2회 대보 하우스디 오픈은 ‘모두 함께 행복! 모두에게 나눔!’이라는 슬로건으로 골프를 행복하게 즐기고 어려운 이웃도 생각하는 의미 있는 취지로 열렸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로 184 (엘지분당에클라트) 1차 1208호
  • 대표전화 : 031-706-7070
  • 팩스 : 031-706-707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주현
  • 법인명 : (주)한국골프산업신문
  • 제호 : 골프산업신문
  • 등록번호 : 경기 다 50371
  • 등록일 : 2013-05-15
  • 발행일 : 2013-09-09
  • 발행인·편집인 : 이계윤
  • 골프산업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골프산업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olfin7071@daum.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