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레니티 골프&리조트와 김천 포도CC를 운영하는 다옴홀딩스(주) 김주영 회장(사진)이 구치소 수감자들을 위해 ‘얼음생수’ 1만병을 지난 7월26일 서울구치소에 전달했다.
김 회장은 “무더운 여름철인 데다가 코로나로 인해 수감자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것 같아 이 고비를 슬기롭게 이겨낼 수 있도록 작은 마음을 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에 앞서 한중친선문화교류협회 부회장으로 일하면서 심장병 어린이 돕기 자선행사를 개최해 선천성 심장판막 수술비를 지원했다.
또 광명시청소년재단법인 ‘좋은친구들’ 이사장(제4대)직에 있을 때는 가출청소년과 학교밖 청소년들이 학업을 이어 갈 수 있도록 경제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다옴홀딩스 측은 “김 회장은 평소에 청소년들에게 ‘마음껏 꿈꾸고 도전하라’는 말을 강조한다”며 “저소득층 청소년 학업을 격려하기 위한 장학금 후원은 물론 해외유학생 입학금 및 등록금 등도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회장의 사회적 관심과 선행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화재로 화상을 입은 신혼부부가 치료비로 어려움을 겪는다는 한 지역 소방서 측의 소식을 듣고 병원비를 지원하기도 했다.
김 회장은 그동안 여러 사회활동과 기부천사 선행으로 이천시장 표창, 녹색문화대상 환경부장관 표창, 김천시장 표창, 그리고 지난 3월에는 사단법인 한국재능기부협회가 주관한 ‘제31차 2022년 상반기 재능나눔공헌대상-창조혁신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나눔과 배려의 정신을 높이 평가받아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한편 충북 청주 세레니티 골프&리조트(18홀)는 오는 9월 신규 증설 9홀 코스의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있다.
또 경북 김천 포도CC(18홀) 지난 7월 KPGA 스릭슨투어에 이어 오는 9월 시니어투어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