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송군이 골프장 건설을 골자로 파천면 신기리 산30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청송 산림레포츠 휴양단지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청송군은 8월11일 군청회의실에서 CHL컨소시엄(주관사 한림건설(주))과 ‘청송 산림레포츠 휴양단지 조성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CHL컨소시엄을 민간사업시행자로 지정 △군과 컨소시엄이 공동 출자한 특수목적법인 설립 △컨소시엄에서 약144만㎡ 규모 부지에 27홀 골프장 건립을 위해 1030억원을 투자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오거스타 청송’(가칭) 골프장은 자연친화형 테마를 담은 코스와 지형순응형 클럽하우스와 120동 규모의 숙박시설인 골프빌리지 및 60실 규모의 골프텔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내년 초에 착공해 2025년에 완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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