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원주 파크밸리GC가 셀프라운드제를 병행 운영한다.

국립공원 치악산 기슭에 자리잡은 파크밸리GC(대중제 18홀/전장 6121m)는 아름다운 풍광과 전략적 코스 레이아웃을 자랑한다.

이와함께 저렴한 그린피와 식음료 이용가격도 매력적이어서 도내 골퍼들은 물론 수도권 골퍼들이 지속적으로 찾는 명품 퍼블릭 골프장으로 알려져있다.

최근 그린피와 캐디피가 급상승하면서 국내 골퍼들의 강한 불만이 이어지고 있고, 또 골프장관련 단체와 관계자들마저도 골프산업의 지속적 발전에 걸림돌이 되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파크밸리GC는 강원도내 유일하게 18홀 셀프 라운드를 선도적으로 병행 운영함으로써 골퍼들의 선택 기회를 확대해 호평을 얻고 있다.

셀프라운드 희망 골퍼는 파크밸리 온라인 예약시스템에 접속해 선착순으로 예약하면 된다.

한편 지난 1996년 개장한 파크밸리GC는 바쁜 일상에 짓눌린 골퍼들의 가슴을 시원하게 씻어 내리는 천혜의 조망아래 환상적으로 자리잡은 코스다.

섬세한 공략이 필요한 파크코스는 자연의 쾌적함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어 힐링 라운드의 묘미를 더해 준다.

웅장함이 살아있는 밸리코스는 자연을 향한 도전과 극복의 성취감을 맛볼 수 있도록 조성되어 있다.

소박하면서도 그림처럼 아름다운 클럽하우스와 정성 가득하고 맛깔스런 요리까지 오롯이 골프를 즐기기에 최상의 환경을 갖추고 있는 오랜 친구같은 골프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