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카운티는 전북 남원시 옥율리에 있는 ‘드래곤레이크CC’를 임차 운영한다고 최근 밝혔다.
골프존카운티는 임차 계약에 따라 5년간 드래곤레이크CC를 ‘골프존카운티 드래곤’으로 운영한다.
드래곤레이크CC는 신한레저가 소유하고 있는 대중제 골프장으로 지난 2012년 6월에 문을 열었다. 지난해 스카이(SKY)코스(9홀)를 추가해 총 27홀 규모가 됐다.
골프존카운티는 골프코스 품질 향상 및 스마트 골프장 조성에 중점을 두고 자사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본격적인 운영을 개시한다.
골프존카운티의 골프텔 스테이, 자사 F&B 브랜드 호시그린과 필드 영상 촬영 서비스 에어모션을 도입한다. 기존 국내 17개 사업장과 연계를 통해 골프존카운티만의 특색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예약은 골프존카운티에서 운영하는 ‘티스캐너’에서 가능하다.
서상현 골프존카운티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전국 골프장 체인 운영을 기반으로 체인 기업으로서의 시너지를 활용해 스마트 골프장 문화 확산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꾸준한 인수와 임차 운영을 통한 사업 고도화에 힘을 실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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