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친환경골프장 수익개선 위한 간담회
의령군 친환경골프장 수익개선 위한 간담회
  • 민경준
  • 승인 2022.10.1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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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직영 ‘의령친환경골프장’은 지난 9월27일 군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의원들과 경영수익 및 예약시스템 개선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열고 최근 인플레이션에 따른 지출비용 증가에 따른 골프장 수익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논의했다.

친환경골프장은 ‘친환경’이라는 명성답게 지난 2008년 개장 이후 농약과 비료를 쓰지 않고 연간 4000명의 제초인력만으로 골프장을 관리해왔다.

하지만 최저 임금이 3770원(2008년)에서 9160원(2022년)으로 143% 증가했고 시설물의 노후에 따른 지속적인 보강 작업과 인플레이션 등으로 경영수익이 점점 악화되는 게 현실이다.

또한 예약시스템에 대한 개선방안도 논의됐다. 친환경골프장은 예약 10일 전 정각10시에 예약사이트가 오픈되는데 치열한 ‘예약 전쟁’에 고객들의 불평이 더러 발생했다.

이날 의령군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의원들은 한목소리로 전문가 의견수렴 등을 통해 친환경골프장의 경영수익과 예약시스템 개선을 위한 해답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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