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72는 합법적으로 영업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스카이72는 합법적으로 영업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 민경준
  • 승인 2022.10.26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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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측 국정감사 김학용 의원 의혹 주장에 조목조목 반박 맞대응
‘버티기 영업’ 아니라 법원이 스카이72 운영을 인정해 영업하는 것
기업 지분거래는 통상적인 것임에도 인국공이 법적 분쟁 등에 악용
 

스카이72가 인천국제공항공사 부지에서 골프장 운영 계약만료를 앞두고 정관 개정과 주식 늘리기를 통해 ‘버티기 영업’을 하고 있다는 의혹이 일자 즉각 반박에 나섰다.

김학용 국민의힘 의원이 10월19일 국정감사 자료를 통해 해당 내용을 제시하자 스카이72는 “김 의원이 제기한 문제는 모두 허위”라며 “관련 보도에 대해선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맞대응했다.

특히 “1억원으로 72홀 골프장의 최대주주가 되었다는 것은 허위사실 유포”라고 꼬집었다.

다음은 스카이72의 반박 내용이다.

▲사실상 1억에 최대주주 된 의혹

최대주주의 지분 인수 금액은 363억이며, 이는 최대주주 투자금 43억원(대여금 42억 및 자본금 1억)과 최대주주 주식 담보 및 개인 연대 보증을 통한 금융기관 차입금 320억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실상 1억에 최대주주가 되었다는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페이퍼컴퍼니 동원 의혹

더제이엔엘은 부동산 개발업을 하는 회사로써, 오엔에스글로벌의 지분을 인수한 제3자의 회사로 스카이72, 네스트홀딩스, 김영재 대표 개인과도 이해관계가 전혀 없고, 특수관계인도 아닌 회사다.

▲정관개정(해산조항 삭제)

스카이72가 투자해 임대한 BMW 드라이빙센터는 동일부지 임에도 협약상 우선협상권이 있어 현재 계속 운영중이기 때문에 스카이72는 2020년 이후에도 해산할 수가 없다.

또한 2600억을 투자 건설한 골프장은 실시협약 66조의 협약변경 의무에 의한 토지 사용기간 연장과 골프장 개발사업 및 호텔 운영 등을 위하여 정관개정을 주주 전체가 추진한 내용이다. 또 정관개정은 주주총회 의결 사항으로 구본환 면담(2020.3.20.) 이전인 2020.3.13.에 이미 안건으로 부의된 사항임 *스카이72 주주는 교보생명, 국민은행, KB 저축은행, 인탑스(주), 네스트홀딩스.

▲염가 매수 차익으로 인한 세금 포탈 의혹 제기

악의적 허위 주장이다. 네스트가 오엔에스글로벌 지분을 인수한 거래내역과 염가매수차익 부분은 2020년 감사보고서에 공시하였고, 세법에 따라 적법하게 세금 신고 및 납부 완료했다.

▲BOT 계약 관련

부동산 인도소송 1·2심에서도 모두 ‘BOT 계약’이나 ‘민간투자법’의 적용대상이라고 판단하지 않았다. 다만 1·2심에서 기존 판례에 전혀 없던 ‘투자사업계약‘이라는 개념으로 판단해 현재 대법원에서는 그 적법성에 대해 심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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