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컨트리클럽 박현규 회장(군산레저산업(주), 사진)이 체육 발전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대한민국 체육포장을 수상했다.
박현규 회장은 2003년 국내 최대 81홀 규모 대중제 골프장인 군산CC 조성이라는 한국 골프산업 발전에 큰 업적을 남겼다.
또 지난 2009년에는 사단법인 한국대중골프장협회를 창립해 골프장 업계가 어려웠던 시기에 협회 2대 회장을 역임하는 등 국내 대중골프장 업계의 권익 보호 및 발전에 초석을 이룬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박현규 회장의 주요 업적으로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골프선수 지망생들이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후원 ▲폐염전부지를 레저산업 용지로 전환하여 활용함으로써 국토의 효율적 이용 ▲자연을 훼손하지 않는 골프장 건설의 신공법 개발 ▲81홀 규모의 골프장 운영에 필요한 연인원 11만7000명 내외의 직원 채용으로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등을 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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