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년 특장차 개발 기술 집약해 개발
4도어·냉난방·항균시스템 등 편의성
에어컨 켜고 36홀 라운드 주행 능력
골프장 영업 차별화에 지원군이 될 럭셔리 골프카가 등장했다.
국산 특장차 전문업체 대지정공(주)(회장 조효상)는 특수차 제작 노하우를 결집해 개발한 럭셔리 골프카 ‘LABE(라베)’를 출시했다.
오는 12월7일 열리는 2022 KGIS에서 선보일 이 제품은 VIP를 위한 최고급 럭셔리 골프카를 목표로 2년여 개발 기간을 거쳐 최적 설계로 편의성과 안전성을 갖추고 고급 승용차를 연상시키는 미래지향적 디자인이 특징이다.
LABE라는 이름은 ‘라이프 타임 베스트 스코어(Life time best score)’를 줄인 것으로, 인생 최고의 스코어와 골프경험을 하는데 LABE가 도움을 주고자하는 마음을 담았다.
대지정공은 47년간 특장차를 전문으로 개발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통해 LABE에 부드러운 승차감과 등판성능을 구현하고, 1회 충전으로 에어컨 작동 상태에서 36홀 라운딩을 할 수 있는 주행능력까지 갖추도록 했다.
우월한 성능에 안전까지 책임지기 위해 프레임과 서스펜션에 많은 개발자원을 투자, 뛰어난 코너링 성능과 부드러운 승차감으로 고급 승용차 같은 안정감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게 했다. 또 초음파 센서로 전방 추돌 방지와 자율주행을 적용하고, 자동 잠금 도어로 안전에 더 신경을 썼다.
코로나 이후 높아진 방역과 안전 인식에 대한 대응으로 탑승공간 전체를 살균·항균 소재로 적용했으며, 공간 방역기 설치로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골프카 전체를 커버하는 4도어 설치로 비바람으로부터 탑승자를 보호하고 예상치 못한 타구사고나 전복 시에도 보호능력을 극대화하고 있다. 여기에 냉난방 시스템을 갖춰 사계절 최적의 경기 컨디션을 제공할 수 있다.
내부에는 넉넉한 수납공간과 함께 컵홀더, USB 충전장치, 우산꽂이 등을 갖추고 있다.
LABE는 2022 KGIS 대지정공 부스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다. KGIS에 첫 참가하는 대지정공은 LABE와 함께 LABE 리무진도 전시한다. LABE 리무진은 3열 6인승 골프카로 리무진 시트와 개인 냉온컵 홀더 등 탑승자 편의성을 더 높인 것이 눈에 띈다.
한편 대지정공은 1975년 설립된 국산 특장차 제작 전문업체로, 유류탱크 등 전문수송특장차와 환경관련 특장차, 건설장비, 특수용도차, 안티 드론시스템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해외 2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대지정공 조효상 회장은 “LABE는 기존 골프카의 고정관념을 벗어난 개발 콘셉트로 여유롭고 편안한 라운딩을 추구하는 기성 골프세대와, 새롭게 골프에 열중하는 MZ세대에게 라운딩 시 더 큰 만족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며 “골퍼는 라베와 함께 골프를 즐기고, 골프장은 차별화된 럭셔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