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한국골프산업박람회 D-7···세미나·교육 콘텐츠 풍성
2022 한국골프산업박람회 D-7···세미나·교육 콘텐츠 풍성
  • 이주현
  • 승인 2022.11.30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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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골프산업 진단부터 골프장 운영 심화교육까지
그린키퍼·골프장 관계자라면 누구나 들어야 할 수준 높은 정보

한국골프산업박람회(KGIS)가 그 어느 해보다도 풍성한 정보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22 KGIS를 주관하는 한국골프장경영협회 부설 한국잔디연구소는 오는 12월7일부터 9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7홀에서 열리며, 관련업체 전시와 함께 코스관리 심포지엄 및 세미나, 신장비·신기술 발표회, 잔디학회 학술발표회, 골프장 관리운영 심화교육 등 다채로운 정보·교육 행사가 열린다고 밝혔다.

코로나 이후 3년여 만에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변화의 길을 모색하기 위한 정보에 목마른 골프장 CEO 등 경영진과 코스관리자, 업계관계자들의 활발한 참석이 예상된다.

행사 첫날인 12월7일에는 신장비·신기술 발표회는 전시업체 중 업계 최신 장비와 기술을 설명하는 자리로 드론 방제, 미생물 등 친환경 관리, 신개념 토양 갱신장비 및 시딩기, 전동식 모어, 골프카 리튬배터리, 최신 연마기 등에 대한 발표가 이어진다.

같은 날 열리는 한국잔디학회 학술발표에선 학술상 수상자 특별 강연(경북대 장태현 교수)과 화학농약 사용 절감 방안을 주제로 특별강연(국립환경과학원 김지인 연구관외 2명)이 있으며 잔디 육종, 토양 및 비료, 병·해충·잡초 방제 등에 대한 학술논문 발표가 이어진다.

둘째 날 심포지엄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골프산업 현황 및 골프장 운영 문제(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김상훈 실장)와 코스관리 문제(한국잔디연구소 심규열 소장)에 대한 기조발표와 국내외 코스관리 및 잔디 전문가들의 토의가 이어진다.

오후에는 2개 세션에서 총 8가지 주제에 대한 코스관리 세미나가 진행된다. 세션Ⅰ에선 그린관리 트렌드와 퍼팅품질 향상 방안(심규열 소장), 미국 잔디병 발생 현황과 방제 트렌드 및 신규 농약 소개(메사추세츠대학 정근화 교수), PGA 토너먼트 준비 실무(나인브릿지 남태일 팀장), 골프장 포아속 잡초의 문제와 방제 방안(잔디연구소 박남일 수석연구원)에 대한 발표가 있다.

세션Ⅱ에선 효율적 관수관리 방안(이준희 박사), 드론을 이용한 코스관리 활용 방안(베스트그린텍 하준 팀장), 급격한 기후변화에 따른 잔디의 생리적 변화(단국대 최준수 교수), 건조 스트레스 관리 대책(캔자스주립대학 Dale Bremer 교수)을 주제로 발표한다.

세쨋날에는 골프장 관리운영 심화교육이 진행된다. 골프장 CEO를 위한 골프장 경영과 운영을 위한 코스관리 기본과 실무와 조경수목 관리를 위한 골프장 조경수목 병해충 방제 전략(잔디연구소 정대영 수석연구원)에 대한 교육이 이뤄진다.

한국잔디연구소는 “2022 KGIS는 업체 전시뿐만 아니라 풍성한 세미나 및 교육 콘텐츠로 최신 골프장 운영 및 코스관리 정보와 기술을 한 자리에서 접할 수 있는 최적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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