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키퍼학교 총동문회 골프대회 "우리는 프로"
그린키퍼학교 총동문회 골프대회 "우리는 프로"
  • 이계윤
  • 승인 2022.12.13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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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서 모인 동문 180여명 3년만에 열린 화합과 축제의 한마당 동참
 

‘2022년 그린키퍼학교 총동문회 골프대회’가 지난 11월29일(화) 충북 음성의 코스카CC에서 총 45팀 180여명의 동문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코로나로 인해 중단됐다가 3년만에 열린 이날 행사에는 엄홍일 동문회장, 양승원 한국잔디연구소 부소장, 장재일 그린키퍼협회장을 비롯해 다수의 후원사 관계자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엄홍일 동문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 이후 골프장 영업시간 증가에 따른 인력관리 어려움과 코스 관리 비용 상승에 대한 회사 부담이 아주 막중한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골프장을 비롯해 다양한 골프산업계에서 활동중인 동문들이 모처럼 만나 교류의 장으로써 친선도모 뿐만 아니라 그린키퍼로서 책임과 역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의미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축사에 나선 장재일 (사)한국그린키퍼협회장은 “우리 그린키퍼학교 동문들이 전국 골프장과 관련 업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며 “우리 모두 더욱 노력해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고 대한민국 골프산업 발전의 주역으로 거듭나자”고 강조했다.

한국그린키퍼학교는 설립 이후 현재까지 51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골프장과 잔디산업 관련 업체 등에서 역량을 발휘하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특히 골프장을 비롯한 관련 업체와 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어 졸업생은 100% 취업률을 보이고 있고, 졸업생 대부분이 골프장 임원, 코스관리팀장, 그린키퍼로 활동하고 있으며, 코스 및 잔디 관련 업체 창업이나 종사자로 일하고 있다.

한편 동문들은 이번 성공적 행사를 끝으로 임기를 마치는 엄홍일 회장(9기)과 이용일 부회장(10기), 사무국장 정기성(12기), 총무 권진영(14기) 등 임원들에게 큰 박수를 보냈다.

내년부터는 김광훈(12기 포림 부사장) 회장이 2년동안 그린키퍼학교 총동문회를 이끈다. 부회장은 김강희(13기 동방UK 대표), 사무국장 김명국(14기 SM레저 애플밸리CC 팀장), 총무 김태한(19기 감곡CC 팀장)이다.

그린키퍼학교 총동문회 골프대회 입상자 명단(신페리오 방식)

▲우승 전민구(5기) ▲메달리스트 박경원(5기) ▲2위 이규호(2기) ▲3위 유인수(16기) ▲4위 김진표(19기) ▲5위 김송용(11기) ▲이글 김진욱(1기) ▲특별상 이석형(23기), 김근수(19기), 김진철(6기), 문세종(9기), 김세겸(19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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