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KGIS] 포아박사 액상수화제·드론 솔루션 적극 공급
[2022 KGIS] 포아박사 액상수화제·드론 솔루션 적극 공급
  • 민경준
  • 승인 2022.12.21 10: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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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베스트그린텍 / (주)목우연구소
액상수화제로 제형이 바뀐 포아박사(왼쪽)와 코스관리 탐사용 드론(오른쪽).

(주)베스트그린텍(대표이사 강태구)은 새포아풀 전문 약제 포아박사의 국내 유통을 담당하면서, 포아박사를 개발한 (주)목우연구소(대표이사 구석진)와 함께 골프코스 새포아풀 문제를 해결하는 솔루션을 개발해 전파하고 있다.

또 최상의 코스관리를 위해 필요한 제품을 선별해 공급하고, 코스관리에 드론을 활용하는 기술 및 솔루션을 선도적으로 개발해 패러다임 전환과 관리효율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포아박사는 목우연구소가 순수 우리 기술로 개발한 새포아풀 전문 약제로, 코스관리에서 가장 문제 잡초인 새포아풀의 방제에 새 역사를 쓴 제품이다. 2010년 등장해 12년간 새포아풀 방제의 대체불가 솔루션으로 자리 잡아 새포아풀을 얘기할 때 함께 언급되는 약제기도 하다.

몇 년 전부터는 우리나라에 이어 해외에서도 정식 등록되면서 해외에서도 포아박사의 효과를 경험하고 있다. 일본(2016년)을 시작으로 최대 시장인 미국(2019년)과 호주(2020년)까지 등록을 마치고, 현재 캐나다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등록을 진행중이다.

베스트그린텍은 올해 유제에서 액상수화제로 제형이 바뀐 포아박사를 공급하고 있으며, 드론 방제 등 새로운 솔루션을 개발하면서 지속적인 개선에 힘쓰고 있다.

포아박사는 뿌리 흡수로 약효가 발현되기 때문에 주로 아침 이슬이 있을 때 처리를 권장하는데, 기존 제형이었던 유제는 대기가 정체된 아침에 약제를 처리하면 유제 특유의 냄새로 인해 입장객의 불편과 작업상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목우연구소는 세계시장 진출과 함께 포아박사를 액상수화제로 바꾸기로 하고, 미국을 시작으로 올해 국내에서도 액상수화제 제형을 런칭했다.

포아박사 액상수화제의 가장 큰 장점은 친환경적 제형으로 안전하다는 것이다. 유제보다 새포아풀에 더 효과적이면서 잔디에는 더 안전하게 됐다. 또 생태, 작업, 갤러리 환경 등에 안전성도 높아졌다. 냄새나는 유기용매를 안전한 물로 대체해 입장객의 불편이 없어졌으며, 장기간 처리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최근 방제법의 새로운 메타로 떠오르고 있는 드론 항공방제도 액상수화제로 변경하면서 가능하게 됐다. 여기에 제형 변경에 따른 비중(density) 때문에 원제 함량이 증가해 약효와 지속성도 한층 높아졌다.

베스트그린텍은 코스관리에 드론을 활용하는 솔루션을 적극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드론을 통해 스마트 코스관리를 실현함으로써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면서 불규칙한 날씨 등 까다로워지는 코스관리환경 극복을 지원하고 있다.

코스 탐사, 진단 및 방제에 드론을 사용하는 방법으로, 특수카메라가 장착된 드론으로 위성시스템 기반 항공촬영을 해 잔디, 수목, 폰드 등의 상태를 빠르게 관찰할 수 있다.

여기서 실시간 분석자료가 관리자에게 객관적이고 명확한 데이터로 제공되며, 이를 기반으로 시약·시비 등 관리작업을 결정할 수 있다.

드론을 통한 방제는 이미 현장에서 활성화된 방법이다. 올해도 국내 여러 골프장이 베스트그린텍의 방제드론으로 살균제, 생장조정제 등을 살포해 기존 방법보다 좋은 효과를 경험했다.

베스트그린텍은 드론 방제에 등록된 살균제 카디스를 공급하고 있으며, 포아박사 액상수화제의 드론 처리법을 개발하기 위해 활발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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