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KGIS] 탄소·잔디 스트레스 줄이는 친환경 실천
[2022 KGIS] 탄소·잔디 스트레스 줄이는 친환경 실천
  • 이주현
  • 승인 2022.12.13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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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젠타
 

신젠타코리아(주)(대표이사 박진보)는 글로벌 작물보호제 시장을 선도하는 신젠타의 한국법인으로, ‘식물의 무한한 잠재력을 우리 생활에 활용한다’는 목표 아래 코스관리에 필요한 잔디용 작물보호제를 개발하고 있다.

신젠타의 최근 행보에서 주목되는 것은 병해충 방제뿐만 아니라 잔디에 가해지는 여러 가지 스트레스를 저감하는 기술을 접목한 제품과, 인류와 환경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탄소 저감과 같은 친환경 관리를 실천하는 제품 및 캠페인을 전개한다는 것이다.

신젠타가 새롭게 선보일 제품은 차세대 SDHI 살균제 ‘미래빛’이다. 피디플로메토펜을 유효성분으로 하며, 달라스팟에 특화된 효과와 춘고병, 설부소립균핵병, 페어리링 등에도 효과를 보인다.

강력하고 긴 지속기간을 가진 차세대 SDHI 솔루션으로 살균제 성능 향상을 위해 목표 병원균 효고에 강하게 결합된다. 또 균일한 방제를 위해 식물체 내 더 오래 머물도록 설계됐고, 왁스층에 향상된 흡착으로 내우성도 강화했다.

신젠타는 불규칙해지는 기후에 잔디가 이전보다 많은 스트레스에 노출되는 환경에 대응해 자사 제품에 잔디 스트레스를 줄이는 효과를 더하고 있다.

헤리티지액션이 좋은 예로, 방제와 동시에 잔디 스트레스 방어력을 강화하는 약제다. 스트로빌루린계 아족시스트로빈에 신규 계통 성분인 벤조티아디아졸계 아시벤졸라-에스-메틸(ASM)이 유효성분이며 갈색잎마름병, 썸머패취, 피티움마름병, 탄저병, 라이족토니아마름병 등 주요 잔디병에 폭넓은 방제 스펙트럼을 자랑한다.

ASM이 함유된 제품은 ‘액션’이 붙게 되며, 이 새로운 성분은 잔디가 병과 열·가뭄 등 비생물적 스트레스에 대한 자연 방어력을 가질 수 있게 하는 작용기작을 보인다. ASM은 전신획득저항성이라는 과정을 통해 식물의 방어력을 강화한다.

또 잔디 건강과 활력을 위해 기공을 더 잘 조절할 수 있게 해 덥고 건조한 날씨에 수분 손실을 방지한다. 열과 가뭄 스트레스로부터 식물 세포를 보호하는 단백질 생산도 증가시킨다.

퀄리브라는 토양 물리성 개선으로 물의 침투 및 보습 효과를 높이는 토양개선제로, 신젠타만의 기술로 ‘침투와 습윤의 이상적 결합’을 구현, 효율적인 수분 이동 및 침투와 뿌리층에 깊고 균일한 수분 유지 기능이 이상적으로 만나 토양 내 수분을 빠르게 이동시키고 오랫동안 유지한다.

라이더는 잔디 자외선 차단과 자연스러운 색상을 연출하는 기능성제제. UV 차단 효과로 잔디 스트레스를 줄이고 휴면기나 하고현상 등으로 색이 변한 잔디를 자연스러운 색상으로 연출할 수 있다. 잔디에 골고루 흡수돼 색상이 균일하면서 긴 지속 효과를 보이며, 2시간 이내 빠르게 흡수·건조되기 때문에 비나 관수로 씻기지 않는다. 작물보호제와 혼용할 수 있으며, 래스모맥스와 함께 사용하면 고온기 스트레스 관리가 가능하다.

래스모맥스는 코스관리에서 잔디 생장조정제를 정립시킨 제품으로 평가받는다. 생장조정으로 예지횟수를 획기적으로 줄여 예지물을 줄이고 예지작업에 투입되는 여러 자원도 줄일 수 있다.

또 뿌리 생장 촉진, 잎 색상 개선, 질소 시비 절감, 볼구름 개선, 병 예방 효과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게다가 래스모맥스는 신젠타의 지속가능성 프로젝트 ‘착한성장계획’의 핵심 역할을 맡고 있어, 코스관리에서 탄소 저감과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것을 돕고 있다.

신젠타 탄소 저감 노력에 호응해 많은 골프장이 래스모맥스 사용, 관리 효율과 지속가능한 지구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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